건강 (일반)

아이에게 과자? 담배만큼 해롭다!

마도러스 2011. 5. 20. 11:25

 

아이에게 과자? 담배만큼 해롭다!


  스크랩 : http://blog.daum.net/dosu92


아이에게 과자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하라!” 빵. 라면. 과자 등의 가공 식품이 사람에게 주는 뼈저리게 느꼈다는 어느 건강 전문가가 한 말이다. 과자 회사에서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버린 안병수(49. 후델 식품 건강 연구소) 소장의 내부 고발은 더욱 섬뜩하다. 라면.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드링크류의 가공 식품이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 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다음은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국일 미디어)의 내용이다.

 

■ 패스트 푸드. 빵. 가공 치즈. 버터. 햄. 소시지 : 햄버거, 감자 튀김, 치킨 세트 등 패스트 푸드의 문제는 보통 2가지이다. 지나친 지방과 각종 유해 첨가물이다. 가장 해로운 것은 튀김 과정에서 함유되는 트랜스 지방산이다. 가공 치즈에도 조미료와 향, 색소, 보존료 등 첨가물 범벅이다. 육류 가공품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햄과 소시지 등에 선홍색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질산 나트륨이다. 아질산 나트륨은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는데, 육류의 amine 성분과 결합해 nitrosamine을 만든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nitrosamine 0.3㎍을 단 한번 투여했더니, 간암 및 폐암이 유발되었다. 신장염(腎臟炎)에도 해롭다.


■ 라면. 스낵 :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한다. 책에 따르면, 라면에 쓰이는 고열 처리된 탄수화물은 입자가 작고 성글어서 소화 흡수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 혈당치를 급속히 증가시켜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라면에는 인공 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따위가 들어간다. 각종 첨가물이 인체의 생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과자류 : 국민 과자로 알려진 한 장수 상품에 대한 책의 분석 내용은 무시무시하다. 문제는 다량 함유될 수 밖에 없는 트랜스 지방산이다. 트랜스 지방산심장병, 동맥 경화증을 유발하고 간암, 위암, 대장암,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독성 물질이다. 이런 문제는 이 과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과자가 정제 당류, 트랜스 지방산, 첨가물 범벅이란 점이다. 신장염(腎臟炎)에도 해롭다.


■ 캔디. 껌. 아이스크림 : 캔디는 정제당과 각종 첨가물 등 거의 유독 물질로만 이뤄졌다. 캔디의 기본은 설탕과 정제물 엿을 넣고 가열 농축한 것이다. 말랑말랑한 사탕은 유화제나 경화유를 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산미료나 조미료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색소를 쓴다. 물론 대부분의 첨가물과 색소는 생리 기능이나 신경 전달 기능, 뇌기능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정제당 70%와 향료, 색소, 유화제, 가소제, 향 보조제 등의 첨가물이 30%이다. 결국 껌을 씹는 것은 각종 혐오 물질을 씹는 것이다.


■ 가공 우유 : 가공 우유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 책에 따르면 단맛은 액상 과당과 백설탕으로, 노란색은 치자 황색소로, 바나나맛은 바나나향으로 낸다. 치자 황색소를 1㎏당 0.8-5g을 투여한 쥐의 경우 간장 출혈이 있었다. 커피 우유초코 우유뇌활동 교란 물질, 호르몬 교란 물질, 알르레기 유발 물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청량 음료. 드링크류 : 청량 음료(콜라. 사이다 등등)는 액상 과당, 탄산 가스, 인산, 향료 등을 주원료로 하며, 인산 성분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까지 위협하는 행동 유해 물질이다. 피로 회복제로 쓰이는 드링크류의 경우 안식향산 나트륨이 문제이다. 동물을 대상으로 1㎏당 안식향산 나트륨 1g씩을 매일 투여했더니 운동이 불가능해지고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더니 250일 후에 죽음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