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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부자는 한국계 '손정의'

마도러스 2009. 3. 4. 19:21

 

일본 최고 부자는 한국계 '손정의'

 

일본 최고의 부자는 소프트 뱅크를 운영하는 한국계 손정의 사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정의 사장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2006.06.09일 발표한 “일본 부호 40인”에서 자산 총액 7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전했다. 

 

2위는 소비자 금융업체인 다케후지(武富士)의 다케이(武井) 전 회장(56억달러)이 차지했다. 인터넷 상거래 등 IT(정보기술)업체인 라쿠텐(樂天)의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사장은 45억 달러로 6위에 랭크됐다.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 보유자는 29명이었다. 부호 40명의 자산 총액은 884억6천만 달러였다. 포브스는 보유 주식의 시가(비공개기업은 공개시 추계 가격으로 계산) 등을 토대로 자산을 계산했다. 자세한 내역은 포브스 19일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입력 :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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