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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총화 (神敎叢話)

마도러스 2008. 12. 2. 17:04

 

신교총화 (神敎叢話)


신교총화(神敎叢話)는 고려말 자하(紫霞) 이고(李?, 1351-?) 선생의 이야기집이다. 고려말의 자하(紫霞) 선생은 태백산 구화동에 살았다고 전해지며, 신교총화(神敎叢話)는 세계문명 발전의 생생한 과정과 우주운동의 본질과 동방문화의 연원(淵源)을 밝혀주고 있으며, 장차 한국에서 나오는 제3의 종교 진리가 천하를 통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신교총화(神敎叢話)에 나오는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 놓은 것이다.


 “우리나라 한국의 종교 진리가 천하를 건지는 제 1의 진리가 되리라. 동방(東方) 신시(神市) 배달의 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미국(兌小女)이 이를 순종하는 것은 우주 자연의 변화원리이다. 한국은 신조(神祖, 단군성조) 때의 옛 영토를 다시 회복하게 되리라. 그 후에 신인합발(神人合發)의 도(道)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사람이 잘 닦아 기(氣)를 드리우면 그 형모가 용호(龍虎)와 같이 걸출하고 위풍당당할 것이다.” “천지 도덕(道德)을 말살하는 극단(極端)은 서양(西方) 사람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저들은 다만 아버지만 찾고 어머니의 은혜는 모르니, 망령되이 말하고 있음이라. 세상에 어찌 하늘은 있는데 땅이 없는 이치가 있겠는가? 또한 아버지만 있고 어머니가 없는 이치가 있겠는가?

 

서양 사람들은 하늘의 아버지(남자 하느님)는 높이면서 땅의 어머니(여자 하느님)는 몰라보니, 그들(기독교인)을 따르는 인류가 모두 짐승으로 돌아갈 징조이다. 이는 조상(祖上)에게 제사(祭祀)도 지내주지 않으며 마귀(魔鬼)라고 칭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으니 이들(기독교인)을 어찌 인간(人間)이라 할 수 있으리요. 서양(西方)의 문명이라는 것은 다만 사람을 죽이는 마음만을 주장할 뿐이니, 상제님(天帝)께서 반드시 이들을 벌하시리라.”


 “도교(道敎)를 말하자면, 옛날에 노자(老子)가 스스로 성을 이(李)씨라고 하였는데, 이(李)자는 ‘木(동방)之子'의 뜻이니 동방 사람 즉 동이족(東夷族, 조선족)임을 가리킨 것이다.

 

석가(釋迦)를 말하자면, 6년 동안 고행하여 깨달은 바가 거룩하신 우리 상제(上帝)의 무궁무궁하고 한량 없는 신리(神理)를 깨쳐, 인간이 일심의 본체자리에서 왔다가 다시 우주조화의 대령(大靈)으로 돌아가 삼신(三神) 상제(上帝)님의 조화(造化)에 한몸이 되어 귀의(歸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평생의 공(公)이 단지 이 천명(天命)을 받들어 자비(慈悲)에 힘쓴 결과인 것이다.

 

 공자(孔子)를 말하자면, 공자가 일생 동안 중히 한 것은 천명(天命)에 순응하고 천도(天道)를 공경하여 삼신(三神) 상제(上帝)님의 뜻을 숭상(崇尙)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상에서 공자(孔子)를 높이는 자들이 천왕(天王)의 신교(神敎)을 알지 못하고, 단지 형이하(形而下)의 도기(道器)를 주장하여 마음(心)과 성(性)을 설명하는 것으로써 진리를 삼아 결국에 가서 근본을 알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예수(耶蘇)를 말하자면, 예수 역시 삼신(三神) 상제(上帝)님의 명(命)을 받고 유태(猶太)의 나라가 망했던 때에 태어나서 상제(上帝)님의 도(道)를 밝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 동방으로부터 서방으로 가서 평등의 교설(敎說)을 고동시켜 일세(一世)를 놀라게 하였으니 또한 상제님의 천명(天命)을 받은 사람일 따름이다.

 

그런데, 그 후의 신도들이 도리어 예수를 곧 하느님이라고 칭하니 또한 망령(妄靈)된 일이 되고, 더욱 통탄(痛歎)할 일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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