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宗敎) 개혁

하느님이 유부녀 마리아를 범했을까?

마도러스 2007. 3. 20. 04:31


하느님이 유부녀 마리아를 범했을까?


하느님이 남편(요셉)이 있는 마리아(Maria)를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예수(Jesus)를 잉태했다고 한다. 과연 그랬을까? 처녀들이 많고 많아서 쫙 깔려 있는데, 왜 하필이면 남편 있는 아줌마를 택했을까? 우리는 여기서 뭔가 핀트가 어긋남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기독교 성경 책을 보면, 하느님이 남편(요셉)이 있는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를 낳았다고 한다. 마치 하느님이 남편이 있는 유부녀 마리아를 범하여 예수를 낳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내용이며, 신성 모독의 내용이다. 이 얼마나 괴씸한 내용인가?


기독교 성경 “거짓말 투성이”이다. 예수가 애비(아버지)없이 태어났다고 조작했고, 십자가에서 부활했다고 조작했으며, 하느님이 유부녀 마리아를 범해서 예수를 낳았다고 조작했고, 아담(남자)의 갈비뼈를 빼서 이브(여자)를 만들어 냈다고 조작했으며, 교회에서는 삼위일체에 의해 예수가 하느님과 동기 동창이라고 하며, 이스라엘의 조상신인 여호와(Yahweh)가 하느님이라고 조작했다. 예수는 마굿간에서 추운 겨울 12월 25일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12월 25일이 생일이라고 한다.


흰두교의 크리슈나(Krishna)의 어머니도 동정녀였고, 이집트의 호루스(Horus)의 어머니도 동정녀였고, 메소포타미아의 조로아스터(Zoroaster)도 동정녀에게서 태어났고, 이브의 어머니 소피아(Sophia)도 동정녀에게서 태어났고, 희랍신화의 디오니소스(Dionysos)도 동정녀에게서 태어났으므로 예수(Jesus)도 “동정녀(童貞女)”에게서 태어났다고 했다. 인도의 크리슈나(Krishna), 이집트의 호루스(Horus) 등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나중에 부활했으므로 예수(Jesus)도 “부활(復活)”했다고 했다. 이집트의 호루스(Horus)도 12월 25일에 태어났고, 페르시아의 지방의 축제일이 12월 25일이므로 이것들을 모방하여 예수님(Jesus)의 생일을 “12월 25일”이라고 했다.


교회와 성당 및 사찰(절)에 가서 진리를 구하고, 정의(正義)를 외쳐 보아도 우리의 텅빈 가슴은 채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허무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대 정신과 역사 정신이 서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와 불교 및 유교의 문화는 이미 케케묵어서 현대의 역사 정신에 맞지 않는다. 너무 오래된 진리여서 곰팡내가 난다.


석가모니(釋迦)의 불교 사상은 3,000년이 지났고, 공자(孔子)의 유교 사상은 2,500년이 지났다. 예수(Jesus)의 기독교 사상은 2,000년이 지났다. 그래서 이들의 사상과 문화는 현대의 시대 정신과 역사 정신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것들은 지금의 젊은이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佛敎)의 월장경(月藏經)을 보면, 석가모니 이후 3,000년이 지나면 말법 시대가 온다고 한다. 이미 석가모니가 탄생한지 3,000년이 지났다. 석가모니의 불법(佛法)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속된 말로 “불법(佛法)이 난무(亂舞, 어지럽게 비틀거림)”하는 세상이 되었다. 한마디로 석가모니의 법(法)이 퇴색되었다. 석가모니가 이미 은퇴하였다고 한다.


기독교(基督敎)에서는 흔히 2,000년을 한 역사의 시간대로 말하고 있다. 아담의 시대에서 아브라함 (유대인의 조상) 시대까지 2000년, 아브라함 시대에서 예수 시대까지 2000년, 그리고 예수의 시대가 2000년 지나왔다. 지금 서양 사람들이 “Jesus's retired. (예수가 은퇴했대)” 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서양의 젊은이들이 교회와 성당에 잘 나가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은 이제 교회에 잘 나가지 않는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더더욱 잘 나가지 않는다. 교회가 유적지가 되어 있을뿐 고적하고 한산하다.


석가(釋迦)가 6년 고행 끝에 하느님으로부터 도통을 받았고, 예수(Jesus)가 40일간 광야에서 하느님께 기도하여 도통(道通)을 받았고, 공자(孔子)가 하느님으로부터 도통을 받고 56세부터 12년간 철환천하(轍環天下) 주유(周遊)하였는데, 그들은 그들의 스승이자 우주의 하느님을 당대에 제대로 칭송하지 않았고 제자들에게 똑바로 가르치지 못하였다. 한마디로 배은망덕(背恩忘德)하였다.


다음은 미래에 닥칠 대환란(大換亂)과 기독교의 멸망을 예견하고 있는 “파티마 제 3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이다.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티마 마을에 성모 마리아가 눈부신 흰 빛을 뿜으며 나타나서, 루치아와 야신타 및 프란시스코 등의 세명의 어린이에게 전해준 미래의 인류 운명에 관한 내용이 바로 “파티마 제3의 비밀”이다. 이때, 성모 마리아는 매월 13일에 여섯 번이나 계속하여 출현하였는데, 특히 1917년 10월 13일 수천명의 군중들 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갑자기 비가 내리다가 그치더니, 태양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젖었던 사람들의 옷이 순식간에 마르며, 어떤 사람은 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한다. 태양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이 때의 기적적인 현상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제 1예언 제 2예언은 성모 마리아의 지시에 따라 1960년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제 3의 예언은 1958년 교황 비오 12세가 처음 개봉해 보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공개하지 않았었다. 그 후 1963년 교황 바오로(Paolo) 6세가 재위에 오르면서, 제 3의 예언을 개봉해 보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교황은 의자에서 굴러 떨어져 실신할 정도였다고 한다. 파티마 제 1의 예언은 1차 대전의 종결에 관한 예언이었고, 파티마 제 2의 예언은 2차 대전의 발발에 관한 내용이었며, 파티마 제 3의 예언은 미래에 닥칠 대환란(大換亂)과 기독교의 멸망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다음은 파티마 제3의 비밀의 또 다른 일부를 적은 것이다. “장차 큰 전쟁(세계 3차 전쟁)이 일어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린다. 큰 바다의 물은 끊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란(지구의 자전축 정립)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목자(牧者)는 그 신도들과 함께 (기독교가) 멸망 당하게 된다.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승리를 부른다.” (파티마 제 3의 비밀, 150~153쪽).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교황)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교황)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파티마 제 3의 비밀, 213쪽).


지금까지는 변화에 적응해 살아남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제 적응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은 세상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예측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현자생존(賢者生存)의 시대이다. 이제, 지각이 열려있고 의식이 열려있는 자들은 새로운 진리를 찾아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미래에 제대로 살아 남아 생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