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宗敎) 개혁

피눈물 흘리는 부처 및 약사 여래 불상

마도러스 2007. 3. 14. 04:20


피눈물 흘리는 부처 및 약사 여래 불상


■ 경기도 가평군의 원흥사 사찰에서는 2002년 6월 21일부터 사찰 법당내 관세음 부처님 불상의 팔에서 피(血)눈물이 흐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20일 넘게 흐르던 피눈물은 2002년 7월 11일 오후부터 딱지가 생성되기 시작하였다.

■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대곡1리, 대한불교 조동종 소속 '불원사 전시관'에 좌불된 약사 여래 불상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 후 18일째 마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불상은 높이 105㎝, 너비 83㎝의 나무로 조각돼 유리관 속에 전시된 불상인데, 2005.09.05일 오전 7시부터 09.07일 오전까지 3일 동안 눈물을 흘렸고, 흘린 눈물은 22일 현재 마르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이 약사 여래 불상은 여신도가 오래 전, 중국에서 구입, 소장하고 있다가 5년 전 기증한 것으로 100여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불원사측은 평가했다. (중앙일보, 2005.09.22일)


■ 이런 현상은 지난 2000년 08월 경기도 의왕 청계사 극락보전 관세음 보살상과 관악산 연주암 대웅전 석가모니불에서 발견된 우담바라 현상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우담바라 현상은 새로운 문명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피눈물 흘리는 부처 및 약사 여래 불상은 석가모니 3,000년 시대의 종결과 불교(佛敎)의 운명 종결(終結)과 관련이 있다. 


■ 석가모니(釋迦)의 불교 사상은 3,000년이 지났고, 공자(孔子)의 유교 사상은 2,500년이 지났다. 또한, 예수(Jesus)의 기독교 사상도 2,000년이 지났다. 그래서, 이들의 종교와 문화는 현대의 시대 정신과 역사 정신에 부합되지 않기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런 종교와 사상들은 지금의 젊은이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얼마지 않은 장래에 기존의 낡은 종교들은 무너지고, 새로운 문명과 사상이 자리를 잡을 것이다. 새로운 문명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낡은 종교(宗敎)는 모두 없어지는 것이다. 유교는 여자를 박대(薄待)하므로 도태되고, 불교는 자손(子孫)줄을 끊어 놓으므로 도태되고, 기독교 및 천주교는 조상(祖上)줄을 끊어 놓아 도태되게 된다.


■ 아미타불 불교(佛敎)인들은 팔만경전 공부하여 극락(極樂)간단 말을 하지만, 그 곳을 가는 길은 희미하다. 기독교(基督敎)에 입도한 천당(天堂)인들은 천당을 좋게 말하나 구만장천(九萬長天) 멀고 머니, 일평생엔 다 못 간다. 유교(儒敎)는 삼강오륜(三綱五倫)과 사람의 바른 도리(道理)를 말하나 거만방자(倨慢放恣) 시기질투(猜忌嫉妬) 음사욕정(淫事欲情) 뿐이더라.


하늘의 도리를 가르친 기독교(基督敎)와 땅의 도리를 가르친 불교(佛敎)와 사람의 도리를 가르친 유교(儒敎)가 해(日) 저무는 운(運)을 맡은 고로, 안개 속을 방황하며 길을 잃는 이치로서 유교. 불교. 기독교의 냇물이 각각 파벌로 나누어져 서로 이기고 서로 이익된다고 말하지만, 천당(天堂)인지 극락(極樂)인지 피차(彼此) 다 못 간다. 춘말하초(春末夏初) 사월천(四月天)을 당하고 보니, 모두 허사(虛事)로다.


공자(孔子)와 맹자(孟子)의 가르침을 읽는 유교(儒敎)의 선비들은 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는 격이며, 염불하는 불교(佛敎)의 스님들은 세속(世俗)에 물들지 않았다고 장담(壯談)하며, 각기 삶과 죽음을 믿고 따르나, 진정한 도(道)를 모르며 허송세월(虛送歲月)하고 지내니 한탄스럽네! 나라 밖의 하늘을 믿는 기독교(基督敎)인들은 유아독존(唯我獨尊)격으로 하느님을 믿으니 대복(大福)이 내려도 받지 못하리라. (격암유록)


■ 석가(釋迦)는 3,000년 운수(運數)를 받았고, 공자(孔子)는 2,500년 운수(運數)를 받았으며, 예수(Jesus)는 2,000년 운수(運數)를 받았다. 이제 그들의 명운(命運)이 끝났기 때문에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석가(釋迦)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求道)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佛)가 되었다.


기독교(基督敎)는 2,000년 단위로 역사가 이어지고, 아담(B.C4,000년-B.C2,000년), 아브라함(B.C2,000년-B.C0년), 예수(B.C0년-2,000년)의 시대로 이어지는데, 예수(B.C0년-2,000년)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예수(Jesus)가 은퇴했다(Jesus's retired)”라고 하며,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


석가(釋迦)의 사상은 3,000년이 지났고, 공자(孔子)의 사상은 2,500년이 지났다. 또한, 예수(Jesus)의 사상도 2,000년이 지났다. 그래서, 이들의 종교 문화는 현대의 시대 정신과 역사 정신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이제, 기존의 낡은 종교들은 무너지고, 새로운 문명과 사상이 자리를 잡을 것이다. 유교(儒敎)는 여자를 박대(薄待)하므로 망하고, 불교(佛敎)는 자손(子孫)줄을 끊어 놓으므로 도태되고, 기독교(基督敎)는 조상(祖上)줄을 끊어 놓기 때문에 망하게 된다. 


■ 종교(宗敎)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며, 종교 없는 세상이다. 인간 위에 군림하는 종교(宗敎)는 없어져야 하고, 오직 인간적인 삶이 보장받는 세상이 존경받을 뿐이다. 종교라는 것이 원래 사람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인간이 종교(宗敎) 파행(跛行)을 근심하고 걱정하는 상황이 됐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도 신(神)이 아닌 것이 없다. 어느 이름 모를 행성의 먼지 알갱이 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신(神)의 나타남이다. 인간과 신(神)이 둘이 아니다. 누구나 수련(修練)만 잘 하면, 모두 예수(Jesus). 석가(釋迦). 공자(孔子)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누구나 이 세상의 삶과 죽음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이제는 지금까지 지켜 온 모든 형식적인 종교들을 뛰어 넘어야 한다. 빛을 가리며 시야를 막고 있는 어두운 구름장들을 말끔히 걷어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