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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방 국가에서의 고대(古代) 문자 계보(系譜)

마도러스 2006. 6. 17. 17:10
동방 국가에서의 고대(古代) 문자 계보(系譜)

 

                            출처: http://cafe.daum.net/do92 , dosu8888@daum.net

 

다음은 동방 국가에서의 고대(古代) 문자 계보(系譜)를 살펴 본 것이다.

 

첫째, 배달국(倍達國)녹도문자(鹿圖文字)는 신지문자神誌文字)라고도 하며 세계 최초의 문자이다. 배달국의 신지(神誌, 벼슬이름) 혁덕(赫德)이 창제했으며, 동아시아 문명의 기초가 되었다. 배달국(倍達國)의 녹도문자를 개량한 것으로 태호복희(太昊茯羲)의 용서(龍書)가 있으며, 녹도문자를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고조선(古朝鮮, B.C2,333~238) 신전(神篆)이라는 문자가 있다. 신전(神篆)은 요녕성 여대시 윤가촌에서 출토되는 고조선의 토기에서 발견된다. 갑골문자 이전 단계의 문자로서는 삼황오제(三皇五帝)시대의 상고금문(上古金文)이 있다.

 

둘째, 중국 창힐문자는 동이족(東夷族)인 창힐이 배달국 녹도문자를 변형시켜 중국 중원 (中原,중국의 황화유역)에 보급한 것이다.


 셋째, 고조선가림토(加臨土) 문자는 3세 가륵 단군 때(BCE 2181년)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이 창제했다고 한다. 자음과 모음을 합하여 38자(字)이고, 지금도 만주에 가면  가림토(加臨土) 문자로 새겨진 비석이 많이 있다.

 

넷째, 일본신대(神代) 문자는 아히루(阿比留)문자라고도 하며, 일본의 신대(神代)시대에 만들어진 문자이며, 고조선의 가림토 문자가 B.C 7세기경 일본으로 건너가 발전된 것이다. 일본의 수많은 신사(神社)에는 아직도 신대문자가 새겨진 명문(銘文)과 비석(碑石)들이 많이 남아 있다.

 

 다섯째, 갑골문자(甲骨文字)는 창힐문자를 계승하여 만들어 졌으며, 은(殷)나라 시대에 사용했으며, 처음엔 360자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은(殷) 왕실의 기자(箕子)가 고조선으로 망명하면서 갑골문자를 고조선으로 들여왔고, 고조선 말엽에 녹도문자, 가림토 문자, 갑골문자를 함께 사용하였다. 중국은 춘추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열국 제후들의 노력으로 산업생산량과 교역이 급속히 증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조선과의 교역량도 자연히 급증하게 되었다. 따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갑골문자의 사용이 증가하게 되었고, 반면 녹도문자(鹿圖文字)와 가림토(加臨土) 문자는 점차 소멸되어 갔다. 결국 갑골문자는 동아시아의 공용문자가 되었고 이 것은 훗날 지금의 한자(漢字)로 발전하게 되었다.


 여섯째, 한자(漢字)는 은(殷)나라의 갑골문자가 주(周)나라의 대전(大篆), 진(秦)나라의 소전(小篆)을 거쳐, 한조(漢朝) 때에 한문(이두법, 吏讀法)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일곱째,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고조선의 가림토(加臨土) 문자가 세종대왕에 의해 재현되고 발전된 것이다. 자음, 모음을 합하여 24개를 가지고 운용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한자(漢字)는 동이족(東夷族)인 창힐이 개발하여 중국에서 개량 발전된 것이며, 한글은 고조선의 가림토(加臨土) 문자가 개량 발전된 것이다. 한자(漢字)와 한글, 모두 배달(倍達) 민족의 문화 유산인 것이다.

 

글 작성: 최병문 (010-460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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