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용 장 세척제, 알약형이 액체형 보다 좋다!
• 오라팡 [Simethicone (가스 제거), Magnesium sulfate. Potassium sulfate.
Sodium sulfate] 정 : 대장 내시경 전날 14정을 425ml 물과 함께 복용
● 물에 섞어 마시는 장 세척제 대신 알약 형태의 장 정결제가 대장 내시경에서 대장암으로 발달할 위험이 있는 용종 발견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 21일, 의학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알약형 장 정결제 '오라팡' 알약과 물에 섞어 마시는 기존 장 세척제를 복용한 환자를 비교한 결과, 알약 ‘오라팡’의 장 정결도가 더 높아서 용종과 선종을 더 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국제 학술지 '소화기학과 간장학 저널'에 발표했다. ‘오라팡’ 장 결정제 알약은 대장 내시경 시술 전에 장에 든 이물질을 비워내는 알약 성분 약물이며, 2019년 출시되었다.
● 기존의 장 세척제 폴리에틸렌 글라이콜(PEG. Polyethylene glycol) 제제는 2ℓ 이상을 마셔야 하는 고역스러움이 있었다. 그리고,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대장암 검강 검진 검사를 기피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오라팡’ 알약은 저용량 장 정결제인 경구용 장 세척 정결 성분을 알약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 검진 환자 고객의 복용 편의를 높였고, 기존의 부작용을 대폭 감소시킨 개량 신약이다.
★ 연구팀은 2019년 03월부터 2021년 02월까지 대장 내시경을 시행한 65세 미만 환자 중 기존 장 세척제로 주로 쓰이는 삼투성 하제인 폴리에틸렌 글라이콜(PEG. Polyethylene glycol) 제제를 복용한 9천 199명과 ‘오라팡’ 알약을 복용한 7천 772명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오라팡’ 알약의 장 정결도 97.2%, PEG (Polyethylene glycol) 제제 95%로, 오라팡이 더 좋았다. 용종 발견율에서 ‘오라팡’ 56%, PEG (Polyethylene glycol) 제제 50.8%로, 오라팡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대장암 발달 위험이 높은 선종 발견율도 오라팡 34.5%, PEG제제 30.7%로 오라팡이 더 좋았다. 내시경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톱니형 용종 발견율에서도 오라팡 5.2%, PEG 제제 3.3%로 오라팡이 더 좋았다.
★ 안전성 분석 결과에서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혈액 칼슘이 낮아지는 저칼슘혈증 발생 비율은 오라팡이 1.9%, PEG 제제 8.9%로, 오라팡이 더 안전했다. 결국, 대장암 건강 검진에서 ‘오라팡’은 대장암 진단과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라팡’은 고용량 장 세척제 복용을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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