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Long COVID) 원인.증상.치료?

마도러스 2022. 4. 5. 08:35

■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Long COVID) 원인.증상.치료?

 

 코로나19 확진자 중에 상당수가 피로감. 기침. 호흡곤란 후유증 호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감염 3개월 안에 발생한 증상이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즉 '롱 코비드'(Long COVID)로 정의한다. 가끔, 1-2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는 전신 감염이기 때문에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폐렴, 두통,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탈모, 호흡 곤란, 숨이 차는 느낌, 가슴 조이는 느낌, 심장 두근거림, 흉통. 근육통, 관절통, 미열, 복통, 설사,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체중 감소, 불면, 탈수, 신장 기능 장애, 피부 건조,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어지럼증, 시력 변화, 후각 장애, 미각 장애, 기분 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  중증 치료 환자, 고령자, 기저 질환자 등의 경우 '롱 코비드' 증상이 50-80% 정도 나타난다.  국내 확진자를 놓고 보면, 87% 환자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며, 30-40% 이상은 후유증이 2개월 이상 지속되고, 20% 정도는 고로인해서 병원을 다시 방문했.  성 코로나 기간은 보통 2-3주인데, 인체 손상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후유증이 몇개월 더 지속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코로나 중증도를 낮추어주므로 예방 접종을 하면, 코로나 후유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warm water)을 많이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예민해진 기관지를 부드럽게 다스린다. 객담 배출에 도움이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탈수 및 혈전증 후유증을 경감시켜준다.  절대로 찬물(cold water)을 마시면, 안 된다. 찬물을 마시면, 찬물을 체온(36.5)과 같은 온도로 만들려고, 위장(胃腸)으로 혈액이 많이 쏠리게 된다. 그러면, 다른 곳의 혈류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신체 리듬(body rhythm)이 깨져서, 면역력(immunity)이 감소하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롱 코비드'(Long COVID)를 호소하는 사람이 잇따르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2020 01월부터 2021 06월까지 확진된 입원 환자 4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최장 19개월까지 피로감. 운동시 호흡 곤란 등의 후유증이 관찰됐다. 연세의료원 연구진도 2021 04월부터 10월까지 등록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증 보다 중증 환자에서 후유증 발생률이 높았다. 그리고, 경증 환자는 피로감, 중증 환자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끝났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후유증 때문이다.

 

● 계절 독감은 1년 동안 전 인구 중에 10% (500만명발병하고발병 환자 중에 1% 입원한다입원 환자 중에 약 10%가 사망하며국내 사망자 수는 1년 5,000명 정도이다● 오미크론은 2022년 01-02월 두달간 650만명이 감염됐고, 4,600명이 사망했다계절 독감과 비슷한 치명률이다하지만단순히 치명률로만 비교해선 안 되고전파력에 따른 전체적 부담그리고 치료에 필요한 자원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독감의 5-10배이기 때문이다.

 

★ 서울 정모(32)씨는 근육통고열코막힘재채기가 함께 시작되어 3일 정도는 거의 누워 있었다몸이 처지고낮잠이 쏟아졌다밥맛도 없고냄새도 안 느껴져 고생했다.” 라고 말했다★ 인천 김모(29)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째엔 목소리가 안 나와서 성대가 없어진 줄 알았다고 전했다서울 성북구 이모(32)씨는 독감에도 걸려본 적 없는 강골인데오미크론에 걸려 무척 고생했다목이 너무 아파서 잠잘 때에 무의식중에 침을 삼킬 때마다 깨게 되었다” 라고 했다★ 광주 이모(52)씨는 격리 해제가 되고코로나19 오미크론은 나았는데평소에 안 좋았던 부분들이 한꺼번에 아프기 시작했다피부 습진입술 물집 등으로 1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생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전국 맘카페에서는 오미크론에 걸리고 나서 만성 허기짐무기력증모공 각화증설사지루성 두피염 등이 생겼다” 라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20대 대학생 이모씨는 아직도 마른 기침이 계속되고 있다. 거리두기가 풀려서 개강파티도 한다던데, 기침하면 눈치가 보이니 대면수업도 꺼려져서 온라인 수업을 알아봐야 할 판이라 속상하다”고 말했다. ★ 직장인 김모(38)씨는 “코로나19 완치 후, 3주 정도 계속 오한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아무리 치명률이 낮다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고, 후유증의 정도 역시 다를텐데, 이러한 부분이 직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힘들다.” 라고 지적했다.

 

●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일상 생활로의 완벽한 복귀’가 어렵다는 데에 불안. 좌절감이 크다고 토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이 있더라도 검사일로부터 7일 뒷면, 격리 해제되고, 다시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고, 본래 생활로 돌아가야 하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후유증 탓에 고충을 겪고 있다. '롱 코비드' 증상을 피하기 위해선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단 받고,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등으로 일찍 완치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코로나19로 인한 탈수 및 혈전증 후유증을 경감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롱 코비드'를 겪을 확률이 떨어진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이후, 몸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롱 코비드' 다른 병에 쉽게 노출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 이런 경우, 빨리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데, 의료비 부담을 호소하며 치료는 물론이고, 검사 자체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롱 코비드'를 겪는 사람들은 특히 호흡기 감염에 취약하므로 개인 방역에 주의해야 한다. 향후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가 되더라도, 마스크를 잘 쓰고, 손씻기 등 철저하게 방역을 지켜가야 한다.

 

 2년간 '롱 코비드'(Long COVID) 겪는 사람들도 있다.

 

영국 BBC 2022 04 03 코로나19에 감염된 뒤최장 2년여 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는 '롱 코비드'(Long COVID) 증상을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롱코비드는 중증. 경증. 무증상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호흡 곤란, 지속적인 두통, 관절통은 서서히 사라지지만, 로감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 피로감뿐만 아니라 머리가 갑자기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brain fog), 근육통, 소화 불량, 우울증, 탈모에 이르기까지 증상은 다양하다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영국 국민들 중에 롱 코비드(Long COVID)를 경험한 사람은 150만명에 달했다. 1년 이상 롱코비드가 지속되는 사람들도 68 5,000으로 집계됐다

 

 '롱 코비드'(Long COVID)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4가지

 

롱코비드 증상의 원인으로 크게 4가지에 주목하고 있다. 혈전 및 작은 혈관 손상(미세 혈전), 면역 체계의 교란, 코로나19 감염 지속, 신진 대사 장애이다

 

 작은 혈관 손상(미세 혈전) 모세 혈관을 막는 작은 혈전이다. 동맥과 정맥이 혈액을 공급하는 고속도로라면, 모세 혈관은 개별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신진 대사에서 발생하는 노폐물도 제거하기 때문에 모세 혈관이 막히면, 세포가 빠르게 손상될 수 있다미세 혈전은 격렬한 활동 후, 며칠간 지속되는 피로감을 설명한다. 신진 대사 노폐물이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고,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브레인 포그’(brain fog)의 잠재적인 원인도 될 수 있다

 

 면역 체계 교란의 경우, 염증을 오랜 기간 유발할 수 있다. 염증은 신체의 면역 반응에 따른 정상적인 반응의 일종이지만, 과도한 염증이 면역 체계 교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생긴 항체가 인체 내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을 표적으로 반응할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19 감염 지속 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와 기도가 아닌 신체 다른 부분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체 내에서 미생물이 많은 장을 감염시켜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신진 대사 장애 미토콘드리아 손상이 원인이다.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토콘드리아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손상될 경우,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져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근육통성 뇌척수염(ME)으로 불리는 만성 피로 증후군과 증상에서 유사점이 있지만,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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