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 스텔스 오미크론, 예방접종 안 하면 독감 6배 치명률

마도러스 2022. 3. 8. 01:20

스텔스 오미크론, 예방접종 안 하면 독감 6배 치명률

 

 오미크론 확진 환자, 언제까지 자가 격리해야 하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하기 때문에 인후통(sore throat)이 가장 빈번히 나타난다. 식은땀 많이 흘리고. 근육통. 무기력감 발생한다. 반면,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는 (lung)를 주로 침범하기 때문에 발열. 호흡곤란. 기침 등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기존 델타 변이에 비해 1/3 이하 수준이고, 사망률도 1/5 수준이다 기존 델타 변이는 주로 (lung)를 침범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는 엄청 짧다. 감염되고 나서 전염력 갖기까지 잠복기는 1 9시간 정도이다. 이 잠복기 기간에도 전염을 시켰다는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전염력이 대단하다. 더 큰 문제는 오미크론 무증상 환자가 50% 정도이다. 오미크론 감염 3일후에는 전염력이 저하된다. 그래서, 감염 의료진은 3-5일간 격리하고, 일반인은 7일간 격리한다.  오미크론 변이는 항체가 이미 형성된 사람의 면역 공격을 피해서 감염하는 면역 회피 능력이 있어서 예방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를 낮추고 있다 재감염(reinfection) 정의는 1) 초 코로나19 확진일 45-90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 (또는 해외 여행력) 있는 경우 2)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코로나19 확진일 3개원(90) 이후 재검출된 경우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인간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델타 변이 보다 오미크론 변이의 재감염률이 16배 높다. 재감염시 무증상이 70% 정도이다 오미크론 변이 2021 11 09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몸안에 바이러스가 남아서 45일간 PCR 검사 양성 나온다.  코로나19 확진 등록되면, 추후 예방접종은 6개월 후에 접종 가능하다.

 

 BA.1(오미크론) BA.2(스텔스 오미크론)는 같은 조상으로부터 동시에 갈라져 나온 친척 관계이다. 두 변이는 다수의 같은 돌연변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체 세포에 침투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부문 등 20여개 변이만 차이를 보인다. BA.2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이유는 원조 오미크론보다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붙여진 별명이지만, 이전의 다른 변이보다 검출이 더 어려운 것은 아니다.  유전자 증폭검사(PCR)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데는 3가지 유전자 정보가 사용되는데, 원조 코로나19 바이러스부터 델타 변이까지는 3가지 유전자 정보 확인으로 판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원조 오미크론은 이 중 2가지 유전자 정보만 있으면 확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변이이면서도 3가지 유전자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 변이나 원조 오미크론과 구분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음을 뜻한다그러나, 중증 유발 위험 면에서는 BA.1과 BA.2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 03 07,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약 100%로 델타 변이를 완전히 대체했다.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된 지 100여일 만이다. 방역당국은 백신 미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독감의 6배에 달한다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0.09%로 계절 독감 수준(0.04-0.08%)이다.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치명률은 0.6%로 계절 독감의 6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022 03 07일 정례브리핑에서 “2022 03월 첫주 국내감염의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100%로 전주 대비 0.4%포인트 증가했고, 해외유입 사례도 대부분 오미크론형 변이(99.2%)로 확인됐다 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는 2021 11 24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의 유전체 검사에서 처음으로 국내 유입이 확인된 뒤, 2022 01 3주차부터 검출률 50.3%로 우세종화됐다. 이후 오미크론 검출률은 50.3  100%로 늘어 6주만에 두 배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변이인 ‘BA.2’(스텔스 변이) 검출률도 22.9%로 증가했다.

 

 스텔스 변이는 일반적인 오미크론 변이와 같은 돌연변이를 가졌지만, 유전자 증폭 (pcr) 검사를 통해서는 다른 변이형과 구분이 어려운 특성을 가졌다. 스텔스 변이는 2022 02 2주차 3.8%, 3주차 4.9%에 불과했지만, 4주차에 10.3%로 급증했고, 2022 03월 첫주 22.9% 더블링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에 따르면, BA.2’(스텔스 변이) BA.1(오미크론) 보다  50% 정도 전파력이 높다. 하지만, 이 부분이 실제 코로나19 확산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친 60살 미만 확진자는 치명률이 0%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위험군인 60살 이상도 3차 접종을 마친 경우 치명률이 0.52%, 미접종자(치명률 5.53%) 10분의 1 수준이었다. 오미크론 치명률이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인 것은 3차 접종 완료자에 국한된 이야기이다. 미접종자는 아무리 오미크론이라 하더라도 계절독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치명률을 감수해야 한다. 2022 03 05일까지 최근 8주간 사망자 가운데, 미접종자 비율은 50.2%이다. 2022 03 05일까지 백신 접종이 가능한 만 12살 이상의 2차 접종 완료율은 94.3% 5.7%의 미접종자에서 사망자의 절반이 나온 셈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2022 03 14일부터 5-11살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 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 02 23일 한국화이자제약의 5-11살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comirnaty)' 0.1/mL(5-11세용)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보고, 국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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