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학

■ 노래 가사의 감정 내용과 가수의 운명(運命)

마도러스 2021. 12. 23. 04:52

 

■ 노래 가사의 감정 내용과 가수의 운명(運命)

 

 흔히 말이 씨가 된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대개 일찍 사망했다는 논문 내용이 있다. 가수의 수명(壽命)과 운명(運命)은 그의 노래 가사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기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장수(長壽)하고, 이별 슬픔 한탄을 노래한 가수들은 단명(短命)한다는 것이다. 가수가 노래 한곡을 취입하기 위하여 보통 2,000-3,000번 반복해서 노래 부른다고 한다. 그렇게 잠재 의식에 박힌 노래의 감정이 현실 세계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인디언(indian)들의 금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  심상사성(心想事成). 마음 속에 생각한 것이 간절하면 그 일은 이루어진다.  의도기도(意到氣到)라는 말이 있다. ‘의식(意識)이 도달하는 곳에 기()가 도달한다 라는 뜻이다. 그래서, 마음(意識)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 마음(意識)이 가는 곳에 기운(氣運)이 모인다.  단 하나의 실낱 같은 희망(希望)이 있으면, 반드시 삶에 기적(奇蹟)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1966)을 불렀던 가수 차중락(1942-1968)은 뇌막염이 악화되어 25세의 젊은 나이로 어느 날 낙엽처럼 떨어져서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우울한 편지’(2017)를 부른 가수 유재하(1962-1987)는 교통사고 때문에 26세의 나이로 사망 했다.

 

 영시의 이별’(1971)을 부른 배호(1942-1971) 마지막 잎새’(1971)를 열창했는데, 신장염이 악화되어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0시에 떠났다.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1989)를 부른 가수 장덕(1961-1990)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의 찬미’(1926)를 불렀던 우리나라 최초의 가수 윤심덕(1897-1926) 30세에 그만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서른 즈음에’(1994)를 부른 가수 김광석(1964-1996)은 서른 즈음 33살에 서울 자택에서 자살함으로써 세상을 마감했다. 시신을 화장한 후, 사리 9과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별의 종착역’(1990)을 불렸던 가수 김현식(1958-1990)도 역시 간경화 때문에 33세의 나이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83)' 노래에서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라고 열창했던 젊은 가수 김정호(1952-1985)는 폐결핵으로 34세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노래 가사처럼 진짜로 가버렸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1976)를 부른 하수영(1948-1982) 사랑은 홍역’(1969). '찬비'(1974) 등을 열창했는데, 그는 아내의 손을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는 미혼의 상태로 살았고, 뇌출혈 때문에 35살 나이로 세상을 외롭게 떠났다.

 

 눈감아 드리리‘(1965)를 불렀던 가수 남인수(1918-1962)는 그 노래를 마지막으로 45세 한창 나이에 폐결핵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

 

 목포의 눈물‘(1934)을 불렀던 가수 이난영(1916-1965) 지나간 옛 꿈‘(1933)으로 데뷔했고, 1933 고적‘(孤寂) 노래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36년 김해송(金海松)과 혼인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김해송이 실종되었고, 혼자 자녀들을 키우면서 어려운 생활을 해야 했다. 1958년 가수 남인수와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1962년 남인수가 사망하자, 다시 혼자가 되었다. 말년에 가슴앓이 질환으로 50세에 타계했다.

 

 곡예사의 첫사랑‘(1978)을 불렀던 가수 박경애(1954-2004)는 폐암 때문에 향년 51세에 사망했다. ’곡예사의 첫사랑‘(1978) 노래 가사에서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에 서글픈 사랑 대목은 폐부를 찔렀다.

 

 산장의 여인’(1957)을 부른 가수 권혜경(1931-2008) 1959년 심장 판막증에 걸렸고, 그 후 후두암. 결핵에 걸려서 충북 청원의 산마을 조그만 집에서 미혼의 몸으로 외로히 살다가 78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멀리 있어도’(1974)를 불렀던 가수 김상희(金相姬)는 바로 그해에 남편이 미국으로 가서 몇년간 떨어져 살아야 했다.

 

 세상은 요지경’(1993)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신신애(申信愛)는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 잃었다.

 

 이별’(1973)을 불렀던 대형 가수 패티김(Patti Kim)은 작곡가 길옥윤과 이별했다.

 

 만남’(1989)을 불렀던 가수 노사연(盧士燕)은 오랫동안 노처녀로 지내다가 가수 이무송(李茂松)을 만나서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었다.

 

 바다가 육지라면‘(1970)을 열창했던 가수 조미미(1948-2012) 35세까지 미혼 상태였는데, 이 노래가 히트하면서 바다 건너 재일 교포와 만나서 결혼하였다.

 

 해뜰날‘(1975) 노래에서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라고 열창했던 가수 송대관(宋大琯) 10여년 후에야 쨍하고 빛을 보게 되었다.

 

 

■ 젊어지는 회춘(回春) 비결, 마음의 회춘(回春) 시계

 

● 회춘(回春), 생체 나이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기적 체험

 

 미국 하버드 대학 심리학과 엘렌 랭어(Ellen Langer) 교수는 '마음의 시계'라는 책에서 "생각한 대로 삶은 바뀐다그리고생각이 육체 나이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다라는 놀라운 주장을 펼치며실험적 근거까지 보여주고 있다. 1979년 09월 엘렌 랭어(Ellen Langer) 교수가 수행한 '시계 거꾸로 돌리기라는 유명한 실험이 바로 그것이다신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이 있다실제로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면육체의 시간도 되돌릴 수 있다

 

 1979년 09미국 뉴햄프셔 주(피터버러(Peterborough)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8명의 노인이 도착했다마치 타임 머신(Time machine)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1959년의 풍경으로 가득 꾸며진 집에서 70-80대 노인들은 미국 최초의 인공 위성이 발사되는 장면을 흑백 텔레비전으로 지켜보고카스트로의 아바나 진격과 공산주의 등 1959년 당시의 시사적인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옛날 영화를 보았다그들에게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놀라운 것은 이 말도 안 되고어린이들의 장난처럼 여겨지며낯간지러운 회춘(回春실험을 시작하면서부터 그들의 행동이 점차 청춘 시절처럼 젊어지는 변화가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7일만에 놀랍게도 노인들은 20년 전의 시력과 청력기억력주먹의 악력(握力)이 향상되고체중이 느는 등 실제로 젊어졌다누군가의 부축 없이는 걸음을 내딛기가 힘들었던 한 노인은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꼿꼿한 자세로 걷기 시작했으며또 다른 노인은 미식 축구 경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1주일 전과 1주일 후의 노인들 사진을 무작위로 제3자에게 보여 주자모두가 1주일 후의 사진을 더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생각했다과거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 불과 7일을 보낸 결과였다이 실험은 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면육체의 시간도 되돌릴 수 있다는 뜻에서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 라고 이름 붙여졌다 그리고세계의 많은 학자들은 노화와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단순하고도 혁신적인 심리 실험이라고 극찬했다.

 

 현대 정주영(鄭周永회장이 영국 버클레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달라고 할 때 이렇게 말했다. "모든 일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반드시 해낼 수 있다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 밖에는 못하고전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만약다른 사람이 조선소 건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면그들이 나보다 먼저 차관을 얻으러 왔을 것이다그러니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  우리의 신체를 육체적 한계의 틀(prame)에 가두는 것은 신체적 한계 때문이 아니다신체적인 한계를 믿는 우리의 사고방식 때문이다인간의 생각은 여러가지 환경에 의해 수동적인 틀(prame)에 빠지기 쉽다스스로 한계가 있다고 믿는 고정 관념과 마음의 장벽(障壁때문이다기존에 형성된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려면기존에 형성된 마음의 틀(prame)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가짜 약(Placebo)으로 환자의 증상을 치유하는 플라시보(Placebo) 효과는 실제로 매우 강력하다그런데가짜 약(Placebo)을 복용했는데진짜 약(Drug)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니까 치료가 된 것이다그 치유 효과와 긍정 효과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마음 챙김’(Mindfulness)을 통한 신체 통제력 때문일 것이다담낭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2개 집단으로 나누어 관찰한 결과창밖으로 아름답게 단풍이 든 나무들이 보이는 병실을 배정받은 환자들은 창밖으로 벽돌담만 보이는 병실의 환자들 보다 진통제를 덜 투여 받았다. 그리고, 퇴원도 더 빨리 했다. 깔끔하고 젊어보이는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길었다. 그리고아이를 늦게 낳은 여성은 아이를 일찍 낳은 여성 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길었다()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환자들이 암()의 실제 경과와 상관없이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마치 죽음이 다가왔음을 스스로 의식하고는 죽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이 바뀌면, 세상도 변하는 것이다. 마음이 젊어지면, 육체도 젊어진다. 그래서, 마음을 항상 젊고 활기 넘치게 잘 챙겨야 한다.

 

 없는 다리도 순간에 만들어지는 기적 : 미국의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박사는 그의 사무실에서 짧아진 다리를 길게 만드는 특별한 능력을 보여줬다그는 어느 모로 봐도 결코 그런 기적을 일으킬만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4차원의 기적을 보여줬다때마침기차 사고로 다리의 일부 잘린 한 이라크인이 있었다그는 다리가 일부 잘려있는 그 이라크인에게 손을 얹고 외쳤다. "다리야 길어질찌어다다리야 길어질찌어다다리야 길어질찌어다!" 그렇게 계속 5분이 넘도록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외치고 또 외쳤다그러나다리는 여전히 그대로였다그 장면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난처할 정도였다그래서거기 함께 있던 사람들은 저마다 괜찮다고 와그너 박사를 위로했다그러나박사는 포기하지 않았다박사는 다시 그의 다리를 만지면서 선포했다. "다리야 길어질찌어다길어져라!" 그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도록 한참을 외쳤다그리고잠시 후믿지 못할 상황이 눈앞에 펼쳐졌다얼마나 놀랬는지 주저앉을 뻔했다30초도 안 되는 순간이었다. 다리가 쑥하고 길어지는 기적을 목격했다이 사건은 엄청난 충격이었다그곳은 그저 교수님의 사무실이었을 뿐이었고단지 강한 믿음을 갖고 그저 "다리야 길어질찌어다!" 라고 말했을 뿐인데기적이 일어났다다리가 길어진 이라크인은 너무 감격해서 사무실 안을 계속 걸어 다녔다.

  

● 정신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지 않다!

 

 뉴튼(Newton)의 제3법칙은 작용(作用반작용(反作用)의 법칙이다작용하는 힘이 존재하면반작용하는 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신체 어딘가에 노화(老化시계가 존재한다면회춘(回春시계 역시 존재한다고 가정해도 무방할까영국 뉴캐슬 대학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늙은 세포를 젊게 만드는 이른바 회춘(回春방법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016년 02월 발표했다연구팀은 노화 세포로부터 결함이 있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더니다시 어린 세포처럼 보일 정도로 회춘(回春)한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그리고세포가 나이를 먹으면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가 자기 복제하는 복잡한 과정인 미토콘드리아의 생물 발생’(mitochondrial biogenesis)이 세포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정신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지 않다!”라고 확신했다정신과 육체를 별개로 보는 경직된 이원론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심각한 결과가 따른다이원론적 시각이 가져오는 가장 극단적인 결과 중 하나가 바로 심리적 사망’(psychological death) 현상이다환자가 낙관적인 분위기의 병동으로 옮겼을 때에는 건강이 호전되었는데환자가 비관적인 분위기의 병동으로 돌아오자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 '성장 실패 중후군'(Growth failure syndrome) 역시 마찬가지이다영양 섭취 면에서 충분하고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발육이 멈추는 증상을 말한다복지 시설에 수용되어 신체적 보살핌은 충분히 받지만사랑스런 신체 접촉과 자극이 부족한 아기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상호 의존성을 무시한 결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의학부 대뇌 연구소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 교수는 어느 날 갑자기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이라는 불치병 진단을 받았다이 병은 염증이 골반에서 시작해 척추로 번져 결국 등이 굳어버리는 류머티즘(Rheumatism) 질환이다병이 진행됨에 따라 그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하지만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그는 낙심하지 않고 일단 병원을 나오기로 결심했다그리고는 가까운 호텔에 방을 잡고 코메디(comedy)와 몰래 카메라 비디오를 빌려다 보며 실컷 웃었다그렇게 웃고 나니 참을 수 없던 고통이 사라졌다그렇게 웃고 나면진통제의 도움 없이 편히 잠들 수 있었다웃음 효과는 매우 탁월했다웃음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가짐(Mindset)이 결국 그의 병을 몰아낸 것이다. 

 

●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마라!

 

 2002년 영국의 BBC 방송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 조사를 했다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영국의 수많은 위인들이 후보에 올랐다인도와 바꿀 수 없다는 대문호 셰익스피어(Shakespeare), 물리학의 천재 뉴튼(Newton), 진화론으로 인류의 뿌리를 밝혀낸 다윈(Darwin), 위대한 대영 제국을 건설한 엘리자베스(Elizabeth) 1세계 해전사를 새로 쓴 넬슨(Nelson) 제독 등이 후보에 올랐다하지만이렇게 만만치 않은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인물은 윈스턴 처칠(Churchill)이었다그는 혹독했던 2차 세계 대전에서 굽히지 않는 용기 그리고여유와 희망 넘치는 유머로 전쟁의 공포에 휩싸인 영국 국민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결국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중에 2차 세계대전 중에 옥스포드(Oxford) 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다그는 위엄있는 차림으로 식장에 나타나 청중들을 바라보았다청중들은 숨을 죽이고 그의 입에서 나올 축사를 기대했다드디어 그가 입을 열었다. Never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처칠은 힘 있는 목소리로 첫마디를 한 후청중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그리고다시 말을 이었다. Never give up!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그리고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마라그것이 축사의 전부였다대학을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을 함축적으로 담았고짧지만 가장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했다청중들은 이 연설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고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로 남게 되었다.

 

 일상적인 자연 환경 속에서 인간의 마음은 통제력을 놓치기 쉽다인간의 마음 역시 자유도(degree of freedom)가 증가하는 엔트로피(Entropy) 증가의 자연 법칙에 구속되기 때문이다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은 무질서(無秩序)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의식적인 마음 챙김(Mindfulness)을 통해 일상적인 자연 환경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마음(Missing the mind)을 잘 단속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 수행 공부의 제1법칙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최근놀라운 기적(奇蹟)을 체험한 어느 수행자가 있다그는 주문(呪文수행(修行)을 시도 때도 없이 하고 다녔다그러던 어느 날이적(異蹟)을 경험하였다갑자기 힘이 솟구쳐서 지붕을 훌쩍 날라 다녔고()과 산()을 축지법(縮地法)으로 누비고 다녔고바위를 떡 주무르듯이 하였다. “오늘 몇시에 어디에 사는 누가 온다” 라고 하면정말 그 사람이 나타났다사람의 내부를 투시경처럼 들여다보는 능력도 생겼다3의 세계 식광(識光)을 경험하였다그가 크게 당부하는 말은 체험이 있기 전까지 절대로 멈추지 말라는 것이다.

 

 수행 공부를 할 때에 나타나는 각종 장애를 마장(魔障)이라고 한다일상적인 마장(魔障)에는 우리가 수시로 일으키는 번뇌망상의심게으름 등이 모두 포함된다우리들의 삶이 파도 따라 움직이는 삶인데수행 공부를 하는 생활은 파도를 잠재우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런 큰 변화의 과정에서 이전의 잠재의식이 마장(魔障)이 되어 방해를 한다자제력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희마(喜魔), 슬픔의 도가니에 빠져 버리는 비마(悲魔), 한동안 두려운 공포 속으로 마음을 몰아넣는 포마(怖魔), 탁한 생각으로 애욕이 발생하여 두루 미혹해지는 색마(등이 있다.

 

 도고십장(道高十丈)이면마고십장(魔高十丈)이다()가 10 높아지면(역시 10 높아진다마장(魔障)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도()가 깊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의식의 세계 보다 더 깊은 잠재 의식에 감추어져 있던 응어리를 녹이는 고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수행(修行)을 하고자 마음을 일으켜 작용을 하면갑자기 공부를 방해하는 반작용이 발생한다. 바로 그것을 잘 극복해야 한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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