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檢察) 개혁

■ 검찰 윤석열이 피의자 됐다! 기뻐하십시오!

마도러스 2021. 6. 13. 10:58

■ 검찰 윤석열이 피의자 됐다! 기뻐하십시오!

 

 윤석열 고발장, 찰에 14번 공수처에 10번 제출! 공수처는 달랐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가 2021 04월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고발장을 제출했고,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서,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한메 대표는 2020 07 '검언 유착' 의혹 관련 윤석열 전 총장 직무유기 혐의로 처음 고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해서만 20여 건 이상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는 2021 06 10일 공수처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그동안 윤석열 고발장을 검찰에 14, 공수처에 10번 냈다. 그런데, 역시 공수처는 달랐다!"라며, "드디어, 윤석열이 형사 피의자가 됐다! 기뻐해 달라!"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석열은 대선 후보이기도 하지만, 피의자이기도 하다. 조국의 시간이야말로 촛불 시민 반격의 시간이다. 윤석열은 검증의 시간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한메 대표는 2021 05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을 언론에 유포한 검사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 고발 사건을 '3호 사건'으로 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한메 대표는 또한 2021 04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사건에서 검찰이 기소권을 남용했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한동훈 검사장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2020 09월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나란히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송경호 여주지청장, 고형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 등 이른바 '윤석열 라인' 인사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곽상도 의원, 신원식 의원, 김기현 의원, 조수진 의원 등 다수의 야권 인사들에게도 각양각색의 이유로 그는 고발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