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부추(釜錐). 정구지(精久持)의 탁월한 효능과 효과

마도러스 2021. 6. 9. 05:38

 

■ 부추(釜錐). 정구지(精久持)의 탁월한 효능과 효과

 

 부추(釜錐) 겨울에도 죽지 않으며, 뿌리를 찢어 심어도 잘 살고, 몇 번씩 잎과 줄기를 계속 잘라도 바로 싹이 잘 난다. 다른 식물에 비해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해 신성(神聖)한 식물로 여겼다부추는 자생력이 강해서 뿌리만 살아있으면, 04월부터 11월까지 새순이 연달아 돋아나기 때문에 계속 수확이 가능하다. 어떤 환경에서도 힘차게 자라는 생명력과 따뜻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것이 부추이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서로 챙겨주는 것이 바로 부추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부추를 병마(病魔)나 액()을 쫓는 힘이 있다하여 김치를 담글 뿐만 아니라 각종 찌개나 반찬을 만드는 때에 양념처럼 몇 가닥씩 집어 넣곤 하였다. 부추전, 부추 김치, 만두속 등을 만들 때에 부추 재료가 꼭 들어간다. 육개장. 영양탕. 추어탕과 같은 국에도 부추가 빠지지 않는다. 웬만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 특히 육류와 잘 어울린다.  비타민의 보고(寶庫)라고 불릴 정도로 부추에는 비타민A, B1, B2, C, 비타민 E, 비타민K. 엽산(folic acid) 등이 풍부하다. 또한, 철분. 칼슘. 칼륨. 셀레늄(selenium)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보통, 비타민 B1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약점이 있는데, 부추에 포함되어 있는 알리신(alicin)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서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 덕분에 부추는 강정 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부추(釜錐)의 매콤한 맛은 양파. 마늘. 달래 등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알리신(alicin) 성분 때문이다. 알라신은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살균(殺菌). 항암(抗癌) 작용까지 있어서 고기를 조리할 때에 함께 먹으면 좋다. 혈액 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등 정력(精力) 증강에 최고의 채소로 꼽힌다. 그래서, 한국인은 부추를 나물, 김치, 부침 등의 형태로 많이 먹고 있다 부추(釜錐)에는 식이 유황 (MSM. MethylSulfonylMethane). 베타 카로틴(β-carotene). 타우린(taurine) 뿐만아니라 알리신(alicin),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디알릴설파이드(diallyl-sulfide), 메틸 알릴디설파이드(methyl-allyldisu lfide), 이황화메틸, 디메틸트리설파이드(dimethyl-trisulfide), 디알릴디설파이드(diallyl-disulfide), 메틸 알릴 트리설파이드(methyl-allyl-trisulfide), 디메틸테트라설파이트 (dimethyl-tetrasulfide), 리랄룰(linalool) 등의 생약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정력() 영구()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 예로부터 부추(Allium tuberosum)를 부부간의 정력() 영구()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고 한다. 부추(釜錐)는 남자의 정력(精力)을 증진시키고,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보양(保養)시켜 준다. 부추는 신장(腎臟)을 따뜻하게 하며, 생식(生殖) 기능을 좋게 한다 경기도에서는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라하여 부추라고 불렀다. 부추 ()뚜막 옆에 심어놓고, 뜯어 먹는 송곳() 모양의 채소라는 뜻이다. 충청도에서는 이라고 하고, 전라도에서는 이라고 불렀다. 제주도에서는 세오리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정구지(精久持)라고 불렀다.  옛날에 젊은 아낙이 약골(弱骨)인 남편의 너무 시원찮은 밤일에 화가 난 나머지, 독풀처럼 생긴 풀로 나물을 해 주었다. 왜냐면, 죽도록 미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왠일로 그날부터 밤새 남편은 변강쇠로 돌변했다. 젊은 아낙은 너무 기뻐서 자기 집 주변에 전부 그 풀을 심었는데, 나중에는 살던 객실(客室집마저도 허물어 내고 모조리 심었다고 한다.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 원래 정구지(精久持) 단오(음력 55) 이전에 올라온 부추가 최고이다. 한해 10번까지 채취할 수 있지만, 봄에 나오는 것이 가장 연하고 향긋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추운 겨울 동안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봄 부추는 맛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아서 약으로 먹기도 한다. 봄 부추는 아들도 안 주고사위에게만 준다고 했다.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가 되니, 차리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체질 허약하여 소변을 가늘게 보는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서 빈뇨(頻尿) 야뇨증(夜尿症)에 좋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腎臟)이나 고환(睾丸)부신(副腎)  비뇨 생식기 계통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 부추는 창자(위장. 소장. 대장)를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완화시켜 주고 치질(痔疾)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 감소 효과 : 알리신(alicin) 성분은 혈액 속의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시키는 작용에 의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디알릴설파이드(diallyl-sulfide) 성분은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체내 합성을 돕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을 낮추어 주며,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최근 부추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예방 () 세포 억제뿐 아니라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당뇨병동맥 경화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당뇨병의 개선 및 예방 : 당뇨병에 걸린 쥐(mouse)에게 부추를 먹였더니, 혈당과 콜레스테롤 모두 감소했다. 부추의 산업적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제2형 당뇨 모델인 쥐(mouse)에게 부추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체중 및 혈당이 감소하였고, 혈청 insulin 농도 역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기능 개선에 좋다. : 부추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합물질(황화알릴. 디알릴설파이드) 중에 디알릴설파이드(diallyl-sulfide) 성분은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체내 합성을 돕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을 낮추어 주며,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 부추의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황화알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强精)효과가 있다. 타우린(taurine) 성분은 혈압을 내려주고간장의 해독 기능 및 피로 회복을 돕는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부추는 ()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장(肝臟)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부추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병증이 개선된다.

 

 비뇨 생식기 및 부인과 질환의 예방에 좋다. : 한방에서는 부추가 마늘. . 양파 등과 같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성(溫熱性)이 있으므로 ()의 운행을 도와주고()이 뭉쳐진 것을 풀어주어 간장(肝臟)과 신장(腎臟)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찬 음식을 급히 먹어 체한 경우에는 부추를 된장에 끓여 먹으면 막힌 속이 풀린다. 하지만, 부추는 양기(陽氣)를 올리는 꿀과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 역시 부추의 특성과 관련지어 하는 말이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는 여성의 생리통(生理痛) 냉대하증(冷帶下症) 등에 효과적이며, 남자도 부추를 먹으면간장(肝臟)창자(위장. 소장. 대장)신장(腎臟)고환(睾丸)부신(副腎)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몸이 찬 사람에게 이로우며 감기 예방 등 면역 향상에도 일조한다.

 

 지구력과 정력(精力) 약한 사람에게 아주 좋다. : 문헌에는 정력에 좋다는 기록과 함께, 부추는 양기를 세운다하여 기양초(起陽草), 남자가 담장을 넘을 정도로 정력(精力)이 강해진다 하여 월담초(越譚草), 오줌 줄기가 벽을 뚫는다 하여 파벽초(破壁草), 젊은 아낙이 초가삼간(草家三間) 객실(客室)을 부수고, 부추를 심게 된다고 하여 파옥초(破屋草)라는 별칭으로 기록되고 있다. 부부 사이를 좋게 하기 때문에 집을 허물고 부추를 심게 된다는 것이다. 부추를 먹고 나면, 강정 효과가 현저하여 색을 너무 많이 밝힌다는 것이다.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 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부추는 체력이 떨어져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밤에 잘 때 식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지구력이 떨어져 운동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좋다.

 

 혈액 순환을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 : 부추의 향을 내는 알리신(alicin)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알리타아민(allitaamine)이라는 성분으로 변하게 된다. 이 성분은 말초 신경을 활성화시켜 주고, 에너지의 생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만들어 주어서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

 

● 고혈압 개선 및 예방 : 부추의 타우린(taurine) 성분은 혈압을 내려주고간장의 해독 기능 및 피로 회복을 돕는다. 부추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를 하여, 혈액 나트륨 및 수분 함량을 조절함으로써 혈압을 내려준다알리신(alicin) 및 디알릴설파이드(diallyl-sulfide) 성분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수치를 낮추어 주며, 동맥경화심근경색 등을 막는 효과가 있다.

 

 관절염(關節炎) 개선 및 예방 : 부추(釜錐)에는 식이 유황 (MSM. MethylSulfonylMethane). 디알릴디설파이드(diallyl-disulfide) 등을 포함한 천연 황화합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이 유황 (MSM. MethylSulfonylMethane)은 관절에 매우 좋은 성분이다. 특히, 식이 유황 (MSM)은 글루코사민(Glucosamine). 콘드로이틴(Chondroitin)을 생성하여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황 성분이다. MSM은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관절 연골 및 인대에 염증 관련 물질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통증 감소 효과가 있어서 식이 유황 (MSM)은 류마티스 관절염. 섬유근통 등의 통증 치료 보조제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식이 유황 (MSM) 관절에 칼슘 침착을 막아주며, 관절의 노화를 근본적으로 억제해 준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학교 프랑세스 윌리암스 박사팀은 영국관절염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음식과 관절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진은 관절염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비교적 건강한 여성 쌍둥이 1,000쌍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생활 형태와 엉덩이, 무릎, 척추의 뼈 상태를 엑스레이로 관찰했더니, 부추. 마늘. 양파와 같은 채소를 많이 먹은 여성들은 관절염 증상이 늦게 나타났다 2021 03 14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부추. 마늘. 양파에 함유된 디알릴디설파이드(diallyl-disulfide) 등의 천연 황화합물(diallyl disulphide) 성분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여성의 절반, 남성의 20%가 관절염 환자이며, 주로 중년 이후 무릎. 척추. 엉덩이에 많이 발생한다.

 

 감기의 개선 및 예방 : 부추 성분 중에 매운맛을 내는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화알릴 성분은 몸을 덥게 하는 보온 효과가 있어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감기 예방에 좋다.

 

 빈혈의 개선 및 예방 : 부추는 철분. 엽산(folic acid)이 많아서 혈액을 정상화하고빈혈(貧血) 치료에도 효능이 있으며세포에 활력(活力)을 주는 힘이 있다.

 

 지혈(止血) 작용 : 부추는 비타민K가 풍부한데, 비타민K는 지혈 비타민으로 불리며, 혈액 응고 인자 프로트롬빈(prothrombin) 생성에 관여하여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부추는 토혈. 각혈. 코피 등의 지혈제로 처방되곤 했었다.

 

 장을 튼튼히 하고, 변비 예방한다. : 부추에는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황화알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또한,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황화알릴 성분은 위장 및 소장을 자극하여서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소화를 도와주고, 항암 및 살균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항균(抗菌) 작용 : 부추의 향을 내는 알리신(alicin) 성분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콜레라균(cholera).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연쇄상 구균. 포도상 구균 같은 병원균을 죽일 정도로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 79% 제거하여 노화 방지한다. : 부추에 함유된 베타 카로틴(β-carotene)은 활성산소가 세포를 산화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우리 몸에 생긴 활성산소를 꼭 붙잡아 활동을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데 뛰어난 물질이다. 베타 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부추의 베타 카로틴은 호박 중 늙은 호박의 4배 이상, 애호박의 19배 이상, 배추의 무려 83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항암(抗癌) 효과 :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황화알릴 성분은 발암 물질의 독성 제거하는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켜 준다. 위암. 대장암. 피부암. 폐암. 간암 등의 억제 효과가 있다. 베타 카로틴(β-carotene)은 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산 대학교 연구팀은 부추 김치에 항암(抗癌)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치가 항암(抗癌) 작용을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김치 중에도 부추 김치가 으뜸이라고 한다. 배추 김치의 위암(胃癌) 세포 억제 효과가 70%인데 비하여 부추 김치는 85-94%에 이른다고 한다. 더욱이 배추 김치는 익어야 효과가 있는데 비하여 부추 김치는 풋김치일 때에도 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간이나 한방에서 부추가 정력(精力) 증강에 좋다고 하는데항암(抗癌) 효과까지 있다는 것이다.

 

 부추의 부작용 : 몸에 열을 내므로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 부추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allylsulfide) 황화알릴 성분은 위장 및 소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구토.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위산 분비가 많아지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부추환 제품을 이용하면, 복용이 간편하다.

 

 부추(釜錐) 섭취가 간편하도록 부추 ()으로 만든 부추환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다. 부추는 녹즙(綠汁)을 내어 마시면, 더욱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부추라 하더라도 매일 먹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런데, 부추환 제품을 구매하면, 복용이 매우 편리하다.  부추는 자생력이 강해 뿌리만 살아 있으면 04월부터 11월까지 계속해서 새순이 돋아 수확할 수 있고 겨울에도 웬만한 추위에는 잘 얼어 죽지 않는다. 부추는 주말 농장의 단골 작목으로 도시 주부들이 아파트 베란다 건물 옥상에 즐겨 심어 먹는 채소이다. [글 작성: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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