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잡는 나라 백정 검찰 (역사학자 전우용)
“위암으로 진단하고 환자 배를 갈랐는데, 암세포가 안 보이자, 폐. 간. 신장. 대장 부위에까지 마구잡이로 칼을 대는 의사가 있다면, 그에게 맞는 칭호는 의사가 아니라 '인간 백정'입니다. 지금의 검찰(檢察)은 나라의 환부를 수술하는 '의사'가 아니라, 환부가 나오든 말든 아무 데나 찌르고 쑤시는 '나라 백정'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이들을 그냥 두면, 나라가 죽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全遇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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