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생 회춘)

■ 염증성 물질, 스트레스가 암(癌) 재발의 원인

마도러스 2020. 12. 29. 18:44

 

■ 염증성 물질, 스트레스가 암(癌) 재발의 원인

 

 염증성 단백질,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하면, 휴면 암세포 깨어난다.

 

()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이자 세계적으로도 심장 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2위에 올라 있는 공포의 질병이다. 암을 특히 더 무섭게 만드는 것은 암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다. 암 세포는 수술이나 약물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해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장담하기가 어렵다. 다른 장기로 암 세포가 이동해 증식하거나 세포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휴면 상태로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정복을 위해서는 암 전이와 재발의 작동 체계를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지만,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는 못한 상태이다. 몸 속에 숨어 잠자는 암세포를 깨우는 것은 무엇일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위스타 연구소 과학자들이 암 재발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020 12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쥐 실험과 암 재발 환자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휴면 암세포를 깨우는 일련의 과정을 촉발하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염증성 단백질, 스트레스 호르몬은 암 재발에 깊이 관여한다.

 

연구진은 면역 세포와 휴면 암세포의 연관성을 규명한 이전 연구들을 발전시켜, 이번에는 골수에서 생성되는 면역 세포인 백혈구 중에 호중구(PolyMorphoNuclear Neutrophils)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우선 쥐 실험을 통해, 호중구(Neutrophils)가 방출하는 염증성 단백질(S100A8/A9)과 특정 지질 분자 (산화 지질)가 휴면 암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염증성 단백질에 의해 활성화된 효소(myeloperoxidase)가 세포 안에서 산화 지질(oxidative lipid)을 축적하면, 그 다음에 이 산화 지질이 호중구 밖으로 방출되면서 휴면 암세포를 깨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호중구로 하여금 염증성 단백질을 방출하도록 만드는 걸까? 연구진은 다시 쥐 실험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과정을 살펴봤다. 그 결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원인 물질임을 알아냈다.

 

 염증성 단백질, 스트레스 호르몬, 호중구, 휴면 암세포는 연결 고리

 

연구진은 이어 수술 치료를 받은 80명의 폐암 환자 혈액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17명은 수술 후 3년 이내에 암이 조기 재발한 사람들이었다. 논문 주저자인 미켈라 페레고(Michela Perego) 교수는 암 조기 재발 환자는 암이 재발하지 않거나 휴면 기간이 긴 환자들(63)에 비해 염증성 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페레고 교수는 스트레스 자체가 휴면 암세포를 깨우는 유일한 요인이라는 것을 말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암 세포가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려면,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페레고 교수는 의료 전문지 `스탯뉴스' 인터뷰에서 휴면 세포가 깨어나려면, 염증성 단백질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깨어나지 않는다. 호중구(Neutrophils)가 있어야 하고, 호중구가 활성화해야 하며, 이어 이것들이 특정 지질을 방출해 암세포를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 일련의 과정의 출발점이다. 염증성 단백질,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호중구(Neutrophils), 휴면 암세포는 일종의 연결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심장 질환 치료제인 베타 차단제’, 암세포 휴면 유지에 효과

 

연구진은 암 재발 차단에 대한 단서도 찾았다. 심장 박동 속도를 줄여주는 베타 차단제(Beta blocker)를 쥐에 투여한 결과, 암 세포가 깨어나지 않고, 휴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베타 차단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증 등에 널리 사용되는 심장 질환 치료제이다. 물론,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 이 약물의 임상 치료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연구진은 베타 차단제나 그 화합물을 암 재발 진행을 억제하는 잠재적 치료제로 평가할 수는 있지만, 실제 임상에 적용하려면, 더 복잡한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페레고 박사는 단기적으로는 호중구의 활성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잘 들여다보면, 암 재발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 염증 유발 식품 노화 및 암(癌) 발생 촉진하므로 삼가해야 한다.

 

★ 염증(inflammation) 유발하는 염증성 식품은 밀가루(글루텐). 설탕(자당). 옥수수 시럽액상 과당탄산 음료튀긴 음식탄 음식가공 식품인공 첨가료오메가-6. 인공 트랜스 지방패스트 푸드라면과자알콜고온 처리 훈제 고기 등이다염증성 식품은 혈당 불균형호르몬 기능 장애염증 등을 유발한다★ 설탕은 50% 포도당과 50% 과당이 결합된 것이다옥수수 시럽은 45% 포도당과 55% 과당이 결합된 것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설탕을 많이 섭취한 생쥐는 설탕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인해서 유방암에 걸렸고폐로 전이 되었다고 한다★ 탄산 음료를 많이 먹은 사람들은 요산(uric acid) 수치가 증가하여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였다★ 다량의 과당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내피 세포 내에서 염증을 일으켜서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높은 과당 섭취는 생쥐와 인간의 여러 염증 표지자를 증가시켰다과일과 채소 중에 함유된 소량의 과당은 괜찮지만설탕에 포함된 많은 양의 과당은 많이 섭취하는 것은 나쁜 식습관이다★ 높은 수준의 포도당은 콜라겐엘라스틴과 같은 단백질에 부착하여 단단하게 만들어 피부 탄력을 저해한다

 

★ 인공 트랜스 지방은 섭취할 수 있는 지방 중에서 가장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다대부분의 마가린에는 트랜스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데종종 가공 식품의 유통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첨가된다트랜스 지방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인 동맥 내피 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킨다트랜스 지방 섭취는 CRP (C-Reactive Prorein)와 같은 염증 표지자 물질을 증가시킨다트랜스 지방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CRP 수치가 78%나 더 높았다★ 알콜 섭취 음주 환자들의 염증 표지자 CRP 수치 역시 증가했다★ 고온 처리 훈제 고기 역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대장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높다★ 설탕 속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섬유질 등이 전혀 없어 우리 몸은 뼈와 치아에서 칼슘을 꺼내 보충한다설탕은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또한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난다이렇게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몸 곳곳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체내 항산화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는 단순히 정제된 설탕의 문제만이 아니라요리에 들어간 물엿액상 과당포도당올리고당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따라서이를 대신할 수 있는 조청 같은 비정제당을 먹는 것이 더 좋다.

 

● 탄수화물 당분 과다 식품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 라면. 과자. 국수. 탄산 음료 등이 그렇다. 특히, 밀가루 음식(flour food)은 체내에서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炎症) 유발 음식이다. 어떻게든 반드시 줄여야 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막연한 결심만으론 부족하다. 당질의 비중이 높은 탄수화물 식품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오른다. 혈당 변동 폭이 증가한다. 이런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불안정해지고, 당뇨병(糖尿病)을 유발한다. 반면, 식이섬유 비중이 큰 탄수화물 식품인 과일. 야채를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안정적으로 오른다. 그래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반드시 50% 이상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 주요 공급원이다. 몸속에 들어와서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인슐린(insulin)의 도움을 받아서 몸 곳곳의 세포로 들어가고, 각각의 세포에게 에너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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