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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에게 매일 먹이를 주어야 할까?

마도러스 2020. 11. 3. 05:09

 

■ 어떤 놈에게 매일 먹이를 주어야 할까?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했다. “애야!, 사람 안에는 늑대가 두 마리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놈이야! 그놈은 화를 잘 내고, 늘 싸우기를 좋아하고, 용서할 줄 모른단다. 반면, 다른 한 늑대는 선()한 놈이지! 이 착한 늑대는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럽단다. 이 두 마리의 늑대가 네 안에도 있단다.” 깜짝 놀란 손자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물었다. “할아버지, 그럼 내 안에 있는 늑대 두마리가 싸우면, 어떤 늑대가 이기죠?”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과연, 어떤 놈에게 매일매일 먹이를 주어야 할까? 사람 생각 대로 이뤄지는 것이 세상의 일이다. 사람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아서 어떤 생각과 언어를 입력하는 지에 따라서 마음의 습관이 결정된다. 그리고, 그 마음의 습관은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나간다. 우리 안에 악한 생각과 착한 생각 가운데, 어떤 생각에 사로잡힐지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이다. 우리 인생의 옷감은 선()과 악()이 뒤섞인 실로 짜여진 것이다. 어떤 디자인으로 멋있는 명품의 옷을 만들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고급스럽고 멋진 옷을 만들지, 허접한 싸구려 옷을 만들지는 나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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