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양파(onion) 하루 반 개씩 먹으면 보약된다!

마도러스 2016. 10. 19. 10:16

 

 

■ 양파(onion) 하루 반 개씩 먹으면 보약된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힘든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 회복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 양파가 도입된 것은 1908년경이며, 해방 후에 ‘양파’로 부르게 되었다.

 

★ 양파에는 여러가지 유화 알릴(allyl)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 이황화디알릴(Diallyl Disulphide).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 알리신[Allicin (Diallyl Disulphide Oxide)] 등이 있고, 퀘르세틴(quercetin). 미리시틴(Myricetin). 티오설피네이트(Thiosulfinate). 비타민P [루틴 (Rutin)]등도 함유하고 있다. 

 

★ 양파의 주성분은 유황 함유 화합물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이고, 마늘의 주성분은 알리신[Allicin (Diallyl Disulphide Oxide)]이다. 알리신(allicin) 성분은 자르고 으깨어 다질 때 혹은 장아찌로 오래 숙성할 때 혹은 가열하여 요리할 때에 효소에 의해 생성된다.

 

★ 양파에 함유된 여러 가지 유화 알릴(allyl) 성분들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특히, 이황화디알릴(diallyl disulphide) 성분은 관절염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P [루틴 (Rutin)] 성분은 혈관벽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자색 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퀘르세틴. 비타민 P.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양파의 매운 맛 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는 열을 가하면 기화해서 사라진다. 하지만, 일부는 분해되어 설탕 5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 메르캅탄(propyl mercaptan)을 형성한다. 조리 후에 양파가 단맛을 내는 것은 이 때문이다.

 

★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allicin) 성분은 기관지를 보호하고,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allicin)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통하여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 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예방에 기여한다.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전을 녹여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알리신(allicin)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allithiamine)으로 변해 피로 해소,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 건강 효과 1 : 기침 및 기관지 천식 완화

 

양파 추출물이 알레르기성 천식 발작을 억제하고, 양파에 함유된 ‘알롬’이란 성분이 기관지 점막의 가래를 삭혀주어서 기침과 콧물을 멎게 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럽에선 양파에서 추출한 '알롬'이란 물질로 만든 감기약을 기침과 콧물 치료제로 사용한다. 독일에서 수행된 연구에 의하면, 티오설피네이트(Thiosulfinate) 성분이 뇌간 호흡 중추에 작용하여 기관지 확장을 돕고,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allicin) 성분은 기관지를 보호하고,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 건강 효과 2 : 강력한 함암 효과

 

양파의 주성분은 유황 함유 화합물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이고, 마늘의 주성분은 알리신[Allicin (Diallyl Disulphide Oxide)]이다.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는 소화기 암 예방에 좋다. 미리시틴(Myricetin) 성분은 발암 단백질인 Fyn과 결합하여 활성 억제를 통해 암 발생을 현저히 억제한다. 퀘르세틴(quercetin)은 발암 단백질인 Raf MEK과 결합하여 활성 억제를 통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데,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의 암 예방에 좋고,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준다.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allicin) 성분은 폐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기관지를 보호해 준다. 알리신(allicin) 성분은 자르고 으깨어 다질 때 혹은 장아찌로 오래 숙성할 때 혹은 가열하여 요리할 때에 효소에 의해 생성된다. 양파에 함유된 이황화디알릴(Diallyl Disulphide)은 폐암. 위암.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 건강 효과 3 : 고혈압 및 심장병 예방

양파의 껍질에 가장 많은 황색 색소 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은 혈전 생성을 방지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모세 혈관을 강하게 해 주며,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어 주고,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양파의 주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는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양파를 가열하면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N-프로필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여 뇌경색. 심근 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한다.

★ 건강 효과 4 : 당뇨병 예방과 치료 효과

인도의 콜리브 박사의 실험에서 당뇨병에 대한 양파의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개 두 마리 모두 췌장을 제거하고 한 개에만 양파를 제공한 결과 양파를 먹지 못한 개는 인슐린 분비 문제로 당뇨병에 걸려 죽었으나, 췌장을 제거하고 양파 기름을 3번 주사 공급 받은 개는 66일 동안 생존했다.

양파의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는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는 생양파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 건강 효과 5 : 간의 해독 작용 촉진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글루타치온(Glutfathione)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간장의 해독 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 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 주며,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B1의 흡수도 높이면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 건강 효과 6 : 뛰어난 살균력 보유

양파는 위장에서 위염, 위궤양, 위암을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위점막과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좋게 한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티푸스균(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를 생으로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 준다. 이밖에도 무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양파의 자극적인 맛과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은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로 이것은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양파의 뛰어난 항균 효과도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라는 성분 때문으로 항생 물질이 따로 없던 시절에 이질(痢疾, dysentery) 환자에게 양파즙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

★ 건강 효과 7 : 노화 억제 및 활성 산소 제거

퀘르세틴(Quercetin)은 녹차에서 지방 흡수 방지와 항산화(노화 방지) 효과를 내는 카테킨(catechin)과 같은 프라보노이드(flavonoid)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노화 억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구 세포에 한 여름의 직사광선 이상으로 강하게 쬐어 주면 세포가 죽고 마는데, 여기에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을 가하고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도 세포가 100% 살아남는다. 실제로 퀘르세틴(Quercetin)의 활성 산소 제거 및 항산화 작용은 녹차의 카테킨이나 적포도주의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작용 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력을 보이는 것이다.

★ 건강 효과 8 : 기억력 증진 및 치매 예방

부경대 식품 생명과학과 최진호 교수와 한림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이 상승하면서 유해 활성 산소와 노화 색소가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효과는 마늘 보다 양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양파의 주성분은 유황 함유 화합물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이고, 마늘은 알리신[Diallyl Disulphide Oxide(Allicin)]이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찌개나 무침, 김치에 듬뿍 넣어 먹으면, 성인병이나 암,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채식 보다 육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양파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건강 효과 9 : 신경통, 불면증, 코나 목의 질병 개선

양파 생즙은 동맥 경화. 심장병 등 순환기계 질병의 예방에 좋으며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막는효과가 있다. 소화불량.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 불면증, 코나 목의 질병에도 좋다.

양파에서 매운 맛을 내는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긴장 될 때나 잠이 잘 안 오는 불면증에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

특히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은 육류 요리를 먹을 때, 양파를 80g 정도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양파는 다른 채소류와 곁들여 먹으면, 다른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의 흡수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각종 야채 샐러드를 만들 때, 양파를 잘게 다져 넣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건강식을 먹는 셈이 된다. 양파를 날로 먹고 나면, 오랫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이 염려되는 사람은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를 곁들여 먹는다. 양파를 먹은 뒤, 김이나 다시마 한조각을 먹어도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양파는 활용하기에 따라 채소가 되고, 보약이 되고, 향미료가 되고, 살균제가 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효능을 가진 금쪽 같은 식품이다. 하루 반 개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癌)을 막아주고,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병, 피부병 등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이밖에 만성 피로와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양파는 봄가을이 제철인데, 한 손에 들어봐서 무겁고 단단하며 황색 껍질이 짙고 잘 마른 것이 좋은 것이다.

★ 건강 효과 10 : 관절염의 위험을 낮춰 준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 프랑세스 윌리암스 박사팀은 관절염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비교적 건강한 여성 쌍둥이 1000쌍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생활 형태와 엉덩이, 무릎, 척추의 뼈 상태를 엑스레이(x-ray)로 관찰했더니, 양파. 부추. 마늘 같은 것을 많이 먹은 여성들은 관절염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양파에 들어있는 이황화디알릴(diallyl disulphide) 성분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2010.12.17일 설명했다. [글 작성: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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