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방과)

■ 미역(海菜)은 바다에서 자라는 약초이다.

마도러스 2016. 4. 21. 00:03

 

 

■ 미역(海菜)은 바다에서 자라는 약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타난 미역(brown seaweed)의 효능

 

"미역(해채)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라고 적혀 있다미역은 노화(老化)를 예방하며피부 재생을 촉진시켜서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해채)은 그야말로 공해 시대를 이기는 바다에서 자라는 천연의 약초(藥草)이다각종 오염 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역(brown seaweed)에는 혈액 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고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피가 응고하지 않도록 하는 성분들이 많다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알긴산(alginic acid)후고이단(Fucoidan)라미닌(laminin), 클로로필(chlorophyll). 후고스테롤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 있다그래서미역은 만병(萬病)을 이겨내게 하는 천연의 약초(藥草)이다.

 

● 미역은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을 배출해 준다.

 

미역(brown seaweed)에 함유된 알긴산(alginic acid)은 혈액 속의 지방 및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지혈증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역(海菜)에는 식이 섬유.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위장병 관리산후 조리. 변비. 비만 예방. 철분 칼슘 보충에도 탁월한 것으로 일찍부터 알려져 있다. 특히, 미역에는 끈끈하고 찐득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 주고, 위장 점막 세포에 활력을 주는 물질이 들어 있다. 고려(高麗) 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뇨병에도 좋고, 혈액 순환에도 좋다. 탈모 예방에도 좋다.

 

 미역은 암()을 예방(豫防)하는 효능이 있다.

 

 미역은 암 세포를 죽이는 한국의 매우 특별한 식품이다.  미역의 후코이단(Fucoidan). 알긴산(alginic acid) 등은 암() 세포를 파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일본 히로사끼(弘前) 대학 의학부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 세포에 미역의 후코이단(Fucoidan) 용액을 주입했더니, 1일 후에 암() 세포가 50%, 3일 후에는 암() 세포가 100% 전부 소멸되었다. 반면, 후코이단(Fucoidan) 용액을 주입하지 않은 쪽은 3일 후에 암세포가 오히려 10배 증가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직 암 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다.  미역의 알긴산(alginic acid) 성분은 스폰지처럼 중금속이나 발암 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미역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무기질과 점질성 다당류(mucoidal polysaccharide) 성분들은 암 예방 효과와 함께 악성 종양의 진행을 억제하고, 심지어 전이 과정에서까지 억제 작용을 한다.  미역에 들어 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 세포를 70% 억제하여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 운동을 촉진하여 대장암(大腸癌)을 예방해 준다.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역은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서 암 세포를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데, 매우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England)의 바아킷드 박사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과일 야채를 통해 섬유식(纖維食)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 및 인도 사람들의 대변의 통과 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섬유식(纖維食)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는 영국인. 미국인 등은 대변의 통과 시간이 평균 72시간을 이상이며,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 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각종 노폐물이 함유된 대변이 장() 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 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린다.

 

 고혈압(高血壓) 예방(豫防) 및 항응혈(抗凝血) 작용

 

미역 속에는 각종 강압(降壓)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다.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 준다. 또한,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抗凝血) 물질이 있다. 미역 속에 있는 이 물질은 헤파린(heparin)과 비슷한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히 청소하여 혈액 중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 이 줄어들게 하며, 유익한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을 증가시킨다.

 

미역에는 칼륨(Kalium)이 미역 100g  5g이 들어있다. 칼륨(Kalium)은 염분(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좋다. 칼륨(Kalium)은 고혈압(高血壓)의 주원인인 염분(나트륨 Natrium)을 체외로 배출하고, 혈압을 내리게 해 주기 때문에 고혈압(高血壓) 환자에게 좋다.

 

 미역은 피(血液)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한 끈끈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한 물질은 일종의 특수한 섬유 물질이다.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 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 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blood)를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피부 노화(老化)를 막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킨다.

 

지금까지 알려진 미역에 함유된 (血液)를 맑게 하는 물질들은 후고이단(Fucoidan), 라미닌(laminin), 클로로필(chlorophyll), 에이고사 판타엔산, 프코스테롤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 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萬病)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미역의 알긴산(alginic acid)은 염분(나트륨)과 결합해 염분을 배출하며, 장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배출한다. 그래서, 고지혈증과 동맥 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다시마의 알긴산 보다 더 미끈거리고 쉽게 덩어리진다. 그래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몸속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다.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 셀레늄. 붕소. 망간.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 준다.

 

 미역의 식이 섬유는 변비(便秘)를 개선시킨다.

 

변비(便秘)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 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모두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 현미,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 하반신 비만에 이상적이다. 미역은 붓기를 제거해 주고, 피를 맑게 해 주는 효과와 함께 장 활동을 돕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또한,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풍부하다.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미역은 담배의 독()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담배의 니코틴은 폐암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담배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담배의 독()을 몰아내는 미역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본인이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해독 작용이 있는 미역과 된장국을 종종 먹는 것이 좋다.

 

 미역은 뼈()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미역에는 칼슘(calcium)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미역의 칼슘(calcium)은 우유의 13. 시금치의 25. 쌀의 200배 함유되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calcium)의 양은 약 600mg이다. 미역에는 칼슘(calcium)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칼슘(calcium)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비롯해서 육체의 뼈를 만드는 재료이다. 따라서 만약 칼슘(calcium)이 부족하면, 척추 및 각종 뼈들이 망가지게 되고, 인간은 존재할 수가 없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calcium)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칼슘이 풍부한 미역을 많이 먹어야 한다.

 

 미역은 위() 궤양(潰瘍)을 예방한다.

 

미역 섬유는 끈끈하고 찐득 찐득해서 ()와 십이지장(十二指腸) 벽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위장병(胃腸病)에 좋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 합작해서 위점막 세포 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 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 성분인 클로로필(chlorophyll)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미역 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여 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미역은 각종 중금속(重金屬) 및 농약을 배출한다.

 

요즘의 쇠고기. 돼지 고기. 닭고기 등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重金屬)이 많다. 왜냐면, 동물 사료에 들어 있는 각종 중금속(重金屬)들이 동물성 지방에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들 고기 음식에 함유된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낸다. 쇠고기, 돼지 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 혹은 된장을 섞어서 함께 먹으면 좋다. . 다시마 등의 해초 미역과 동등한 역할과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니, . 다시마 등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미역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된다.

 

미역에는 요오드(iodine)가 많이 들어있다. 요오드(iodine) 갑상선 호르몬(thyroid hormone)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갑상선 호르몬(thyroid hormone)인 티록신(thyroxine)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및 신진 대사(新陳代謝) 등의 조절에 관여 한다. 갑상선 호르몬(thyroid hormone)이 부족하면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안 돼서 비만(肥滿)의 원인이 된다. 미역에 들어있는 요오드(iodine)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신진 대사가 느려지고 기력이 나빠진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미역 추출물이 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통상 청각 기능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fucoidan)이라는 물질이 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중앙대 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는 청각 독성을 가진 대표적 항생제인 네오마이신(neomycin)을 이용해 쥐의 청각 유모 세포를 손상시킨 뒤, 후코이단(fucoidan)을 투여했다.

 

이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후코이단(fucoidan)을 투여한 쥐에서 월등한 청각 유모 세포 재생(再生)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후코이단(fucoidan)이 몸속에서 세포 재생(再生)을 방해하는 노치(notch) 신호 전달 체계를 억제했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후코이단(fucoidan)은 이미 항암(抗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 환자들이 복용해왔다.

 

 한국인의 산후(産後) 회복에 특히 좋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산모(産母)가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는다. 미역은 산후(産後) 자궁(子宮) 수축을 돕고, 지혈(止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서 산모(産母)의 골격 회복에 좋다. 미역의 칼슘(calcium)은 우유의 13. 시금치의 25. 쌀의 200배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역에는 미역 100g당 요오드 100mg이 들어있다. 요오드(iodine)는 갑산선 호르몬(thyroid hormone)의 주성분이며 산후(産後) 신진대사를 조절하여 산후(産後) 회복을 돕는다.

 

 미역은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참으로 좋다.

 

미역은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품이다. 알긴산(alginic acid)은 식이 섬유라고 하는데, 칼로리도 적기 때문에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게 해줌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반신 비만인 사람들은 대체로 다리가 잘 붓고, 하반신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역을 먹게 되면 부기를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여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미역은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는 냉증(冷症)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역이 냉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 필요한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역은 신장(腎臟)이나 방광의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미역은 붓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기를 낳은 후, 미역국을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찐다고 먹지 않는 산모들도 있는데,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젊음(靑春), 생명공학의 열망(熱望)!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www.band.us/#!/band/5596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