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생 회춘)

찬물로 샤워하면 건강해지는 이유

마도러스 2016. 8. 12. 15:23


■ 찬물로 샤워하면 건강해지는 이유

★ 나이는 60세에 가까운데, 외형은 30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의 건강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추천하는 수많은 비법 중에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결이 바로 냉수 샤워이다. 


영화 배우 하지원의 특급 동안(童顔) 건강 비법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2015년 03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 통신'에 출연해서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찬물 샤워’라고 밝혔다. 그날 리포터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의 비결을 물었고, 하지원은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됐다. 영하 20℃가 되어도 찬물로 샤워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6년 브라질(Brazil)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김소희 선수 역시 경기가 있는 날 아침에 찬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겨울에도 매일 아침마다 찬물로 샤워를 했다찬물로 샤워를 통해 징신력을 단련했다.


매일 5-10분 정도 냉수 목욕 혹은 냉수 마찰을 하면 좋다샤워할 때 온수(溫水) 냉수(冷水)를 번갈아 가면서 샤워(shower)를 하면 더 좋다갑자기 충격적으로 일시적인 추위에 노출되면인체는 좋은 미토콘드리아(good mitochondria)를 증가시켜 에너지를 생성하고 비축하려고 노력한다실제로 실험용 쥐를 갑자기 일시적으로 추운 곳에 노출시켰더니좋은 미토콘드리아(good mitochondria) 숫자가 증가했다그렇다고 추운 곳에 오래 동안 노출시키면체온이 떨어지고체온이 1℃ 떨어지면면역력 역시 30% 정도 떨어진다그러므로추위는 아주 잠깐만 노출시킨다장기간 노출시키면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결국충격 요법을 하듯이 차가운 물로 일시적으로 인체를 자극하라는 의미이다이 때노약자와 심약자(心弱者)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 피부(Skin)의 정상 온도는 체온 보다 6℃ 가량 낮은 31이다피부 온도가 1씩 상승할 때마다 (皮脂분비량은 10% 이상씩 급속히 증가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콜라겐(collagen)이 파괴된다특히머리(Head)의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탈모(脫毛현상까지 동반된다그러므로예로부터 머리(頭部부분을 차갑게 하고(足部)은 따뜻하게 하라!’ 라고 했던 이유가 거기에 있다콜라겐(collagen)은 피부 체적의 80%를 차지하지만, 20대 후반부터 비율이 감소해서 피부가 이완하고 주름이 진다.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콜라겐(collagen) 비율이 떨어질수록 피부 노화 현상은 늘어나는 것이다.


★ 뜨거운 물(Hot water)은 피부 콜라겐(collagen) 탄력 섬유를 파괴하여 노화를 가속시킨다그러므로 찜질방에서 피부를 뜨겁게 하거나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하는 것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를 더욱 주름지게 만든다뜨거운 바람을 내는 미용실의 드라이(Dry heat) 기구 역시 피부에 해롭다피부에 지속적인 열 노출은 피부 속 콜라겐(collagen) 합성을 떨어뜨려 모공을 늘어나게 만들고 전반적인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여름철 한낮의 햇볕(Sunlight) 노출은 피부 온도를 40까지 올라가게 한다피부가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되면모세 혈관과 모공은 확장되고 피부는 건조해진다열에 많이 노출되면진피(dermis)의 콜라겐(collagen) 합성이 떨어지고진피(dermis)의 탄력 세포가 파괴되어 피부가 노화되기 쉽다.


★ 냉수 샤워가 몸에 좋다고 여겨지는 것은 이런 여러 증상의 원인이 되는 혈액 순환 불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맹목적으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고혈압을 가진 사람, 노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우선, 따뜻한 물로 체온을 올린 뒤, 마지막에 찬물로 샤워하는 온냉(溫冷) 샤워가 가장 많이 추천 된다. 찬물 샤워 수온이 18℃ 이하가 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심장에 먼 부위(손. 발. 허벅지)부터 하고 난 후, 마지막은 전신에 찬물을 적시는 것이 좋다.


★ 찬물로 샤워했을 때에 얻어지는 건강 효과


1) 좋은 미토콘드리아(good mitochondria)가 증가한다.

갑자기 충격적으로 일시적인 추위에 노출되면인체는 좋은 미토콘드리아(good mitochondria)를 증가시켜 에너지를 생성하고 비축하려고 노력한다실제로 실험용 쥐를 갑자기 일시적으로 추운 곳에 노출시켰더니좋은 미토콘드리아(good mitochondria) 숫자가 증가했다


2) 찬물은 근육을 더 빨리 회복시켜 준다.
프로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에 따르면, 찬물은 심장 박동수를 늦추어 주고, 혈액 순환을 증대시켜 근육을 빨리 회복시켜 준다고 한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운동 후의 근육 회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조깅을 하거나 근력 운동 후, 찬물로 샤워를 하면, 근육의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그래서, 보디빌더 혹은 운동 선수들은 격렬한 운동 후에 목욕탕의 온탕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3) 찬물은 피부를 더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윤기를 잃게 만든다. 하지만, 찬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의 습기를 보존해 준다. 얼굴 세안 할 때도 미즈근한 물로 얼굴을 씻고 난 후, 마무리는 찬물로 해 주면 좋다.

4) 찬물로 샤워하면, 면역력이 증가한다.
찬물로 샤워하면,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백혈구 생성이 높아진다. 신진 대사 증가와 함께 백혈구의 기능도 활성화되어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준다. 특히,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고혈압과 동맥 경화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5) 찬물로 샤워하면, 항산화 기능이 증가한다.
찬물로 샤워하면, 몸에 해로운 요산(uric acid)을 저하시켜주고,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력에 대해 신체 저항력을 높이게 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세포를 보호하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 생성을 증가시켜 산화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도록 해 준다.

6) 찬물은 모발을 더 건강하게 해 준다.
노폐물이 깨끗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마무리 헹굼을 할 때, 찬물 샤워를 해 주면, 탄력과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피부의 모공을 탄력있게 조여 주어서 외부의 오염 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탈모를 예방해 준다. 두피가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탄력을 증가시켜 준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더 윤기 있게 빛나고, 모발이 강해진다.

7) 찬물로 샤워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찬물이 몸에 닿으면, 혈액이 외부 기관에서 내부 기관으로 흐르도록 자극을 준다. 그래서, 오장육부(五臟六腑) 내장 기관의 혈액 순환에 좋다. 특히 동맥의 혈류를 촉진한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따뜻한 물이 아니라 찬물이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의아해 한다. 그러나, 찬물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사람을 각각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보면, 찬물로 샤워한 사람은 20분 후에 체온이 0.4℃ 올라갔고, 따뜻한 물로 샤워한 사람은 0.7℃ 떨어졌다.

8) 찬물은 정신을 매우 맑게 해 준다.
아침에 일어날 때, 쉽게 눈을 뜨지 못하거나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찬물로 샤워하면 정말로 많이 도움이 된다. 찬물로 몸을 적시면, 일시적인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러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숨을 더 깊게 쉬게 되고, 산소 흡입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심박동이 빨라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결과적으로 두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증가하게 되고, 정신이 맑아지게 된다.

9) 찬물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찬물 샤워는 우울증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니콜라이 셰브추크(Nickolai Shevchuk) 박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찬물 샤워를 하면 항우울증 치료약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찬물 샤워는 뇌의 도파민 전달을 자극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10) 찬물로 샤워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수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기억 및 기분과 관련해서 찬물과 운동과의 연관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 과정에서 찬물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물로 샤워하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학생이 시험 공부를 할 때에는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11) 찬물로 샤워하면, 다이어트에 좋다.
인체의 몸은 화이트 지방(white fat)과 브라운 지방(brown fat)의 두 가지 종류 지방 조직을 가지고 있다. 화이트 지방(white fat)은 과다 칼로리를 소비하면서 축적되며, 주로 허리에 저장된다. 브라운 지방(brown fat)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열을 내고, 추위에 노출될 때에 활성화된다. 찬물로 샤워하면, 브라운 지방(brown fat)의 활동을 자극하게 된다. 결국, 혈류를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기초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켜 준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 찬물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연간 4Kg의 지방을 뺄 수 있다고 한다.

12) 찬물로 샤워하면, 성(性) 생활의 만족도를 증가시킨다.
찬물로 샤워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증가시켜 정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정자 생성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조절해 준다. 하지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음낭 온도가 높아져 정자 생산이 감소한다. [글 작성: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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