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버리면, 새 세상이 나타난다.

■ 고정관념 버리면, 새 세상이 나타난다.

마차의 바퀴는 처음에는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무는 너무 쉽게 닳았다. 그래서, 쇠로 바꿨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션이 없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쇠바퀴가 굴러가는 길 바닥에 고무를 깔아 보았더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문제는 그 넓고 긴 길바닥에 어떻게 고무를 까느냐 하는 것이었다. 너무 큰 비용과 노동력이 소모될뿐더러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 때, 어떤 사람이 말했다. "길 바닥하고 바퀴를 서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에이, 그건 말도 안 돼! 단단한 쇠바퀴도 차의 무게를 견디기 어려운데 고무는 너무 물렁물렁해서 무거운 것을 올려놓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그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야!"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고무 속에 바람을 넣은 타이어를 개발해냈다. 순식간에 고무 길바닥과 쇠바퀴가 바뀐 것이다. 그 고무 타이어를 만든 사람이 바로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이다. "그건 절대로 불가능해!" "그 일을 내가 어떻게 해?" 혹시나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단정 짓는 일들이 어쩌면 기존의 고정 관념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