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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잃어버린 65세 할머니

마도러스 2015. 4. 17. 12:08


아기를 잃어버린 65세 할머니


불임(不姙) 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65살 할머니가 아기(Baby)를 낳았다. 며칠 뒤, 나이 많은 산모(産母)의 집에 친척들이 아기를 보러 왔다. 그들은 할머니에게 빨리 아기(Baby)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지만, 할머니는 아직은 안 된다고 했다. 잠시 후, 다시 부탁을 해도 할머니는 또 안 된다고 거절을 하는 것이었다. 기다리다 지친 친척 중의 한 사람이 말했다. "그럼 도대체 언제쯤 아기를 볼 수 있는 거예요?" "아기가 울어야 돼! 그때가 돼야 볼 수 있어!"


할머니의 말에 친척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왜 아기(Baby)가 울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자, 아기 엄마가 된 할머니가 하는 말, "아까 아기(Baby)를 어디다가 뒀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