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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간은 장차 500살까지 산다

마도러스 2015. 3. 24. 15:55


구글, 인간은 장차 500살까지 산다

 

■ 암(癌) 진단. 치료 웨어러블 기기 개발, 특허 출원

 

구글이 암(癌)을 진단하고 치료해 주는 웨어러블 밴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에너지파를 이용해 혈액에서 발견된 발암 물질을 파괴하도록 고안됐다.

 

세계 지재권 기구(WIPO)는 2015.03.05일 웹사이트를 통해 구글의 암 진단 및 치료용 웨어러블 기기 발명품에 대한 전세계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특허 출원서는 이 특허를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혈액 속 대상을 자동적으로 수정 또는 파괴해 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암(癌), 파킨슨씨 질병 치료 길 열렸다.

 

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외부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기기 착용자의 혈액 속 특정 물질, 즉 파킨슨씨 질병과 연계된 특정 단백질이나 암 세포를 치료하거나 파괴시킨다는 의미이다. 외부 에너지 원으로는 진단 결과에 따라 무선 음향 펄스, 자기장 등이 이용된다.

 

구글의 특허는 이 회사의 웨어러블 기기가 에너지 파동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혈관의 혈액 속에 있는 어떤 건강 유해 물질이나 대상도 치료하거나 파괴시켜 버릴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구글의 특허 출원서에는 “혈액 속에서 하나 혹은 둘 이상의 화학적 샘플을 측정하고 알아냄으로써 사람의 생리학적 상황을 진단하기 위한 수많은 과학적 방법이 개발되었다. 혈액 샘플은 그 사람의 의학적 상태나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화학 물질. 효소. 호르몬. 단백질. 세포 등이 들어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혈액 속 상태에 따라 사용되는 치료 에너지 달라져

 

이 웨어러블 밴드에 사용될 외부 에너지 유형은 혈액속의 유해한 화학적 물질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출원서는 “일례를 들면, 파킨슨씨 질병의 발병 원인 가운데에는 특정 단백질이 연관돼 있다. 바이오 리셉터와 함께 작용하는 입자를 제공함으로써 이 물질을 선택적으로 묶어 버림으로써 발병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이들 입자는 이어 앞서 언급된 웨어러블 기가와 결합해 타깃(target) 단백질을 치료하거나 최소화하게 된다. 또 다른 사례는 이 타깃이 암 세포일 경우이다. 선택적으로 치료하거나 파괴하기도 한다. 암세포의 전이는 최소화될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 손목 밴드로 혈액 나노 입자 진단해 질병 요소 파악

 

2015.01월 앤드류 콘래드 구글 생명 과학 연구소 책임자는 신체의 혈액을 돌고난 나노 입자는 자석을 통해 모아져 신체 안에 어떤 세포가 있는지를 알려주게 된다. 예를 들면 나노 입자는 암 세포가 빛나게 함으로써 손목 밴드를 통해 신체 내부의 위험한 세포를 인지하게 해 준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어떻게 빛이 피부를 통과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이 연구를 위해 구글 과학자들은 기증자의 피부와 인공 팔을 이용해 사람의 팔을 만들었다. 구글은 3년 전부터 이 연구를 시작했다. 구글 X 연구소는 또 175명의 지원자를 통해 사전에 건강한 사람 생리 상태를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람의 기준을 마련했다.

 

연구를 주도한 콘라드 박사는 구글 X 침이 의학을 적극적인 예방 의학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우리는 수년내 이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글, “인간은 500살까지 살 수 있다”

 

구글 벤처스의 빌 마리스는 최근 “인간이 500살까지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연구는 생체 공학은 물론 의료 분야의 혁신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그는 이미 생명 공학 회사와 암 진단 회사에 투자했으며, “우리는 생명 과학을 통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뭔가를 이룰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죽지 않고 충분히 오래 살 것이다”고 말했다.


마리스는 2009년 구글 벤처스를 설립했으며, 전세계에 투자한 펀드를 관리 감독 한다. 캘리코는 2013년 구글과 애플이 노쇠와 관련된 질병을 막는 연구를 위해 만든 연구 개발 회사이다.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는 2014.09월 이 프로젝트가 헬스, 웰빙, 장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 신문, 입력: 2015.03.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