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모두가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길

마도러스 2014. 12. 8. 09:26


모두가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길

 

2차 세계대전 때, 덴마크(Denmark)를 점령한 독일(Germany) 나치 정권은 덴마크에 있는 모든 유대인(Jew)에게 가슴에 노란별을 달도록 명령했다. 그러자, 당시 덴마크의 왕 크리스티안 10세는 덴마크 국민에게 ‘우리도 가슴에 모두 노란별을 달자.’고 호소했다. 이에 덴마크 국민은 모두 가슴에 노란별을 달았다. ‘유대인도 덴마크 국민인데 차별하려면 우리도 함께 차별하고, 죽이려면 우리도 함께 죽여라.’ 이것이 덴마크 국민의 생각이었다.

 

그 결과, 덴마크(Denmark)는 유럽에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가장 적은 나라가 되었다. 한 지도자의 용기 있는 결단과 따르는 사람들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인생을 풍요롭게 가꾸려면 두 가지 마음을 갖춰야 한다. 하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깨닫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처지를 동정해서 작은 힘이지만 기꺼이 사랑하는 마음이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를 위하는 길이고, 나를 살리는 길이다. 그리고 모두가 잘 되는 길이다. 함께 잘 되고 함께 잘 사는 길이다.

 

★ “whoever treasures freedom. 누구든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면, 제비처럼 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네.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존 바에즈(Joan Baez)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8021694&q=Donna+Donna+%28Joan+Baez%29 

Donna Donna (Joan Ba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