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타민D 부족, 사망 위험 높다.

만성 비타민D 부족, 사망 위험 높다.

 

● 섭취된 비타민 D3 (cholecalciferol)는 간장에서 수산기(OH)를 얻어

hydroxycholecalciferol (25-OH-D3)로 된 후, 신장에서 수산기(OH) 하나를 더 얻어

dihydroxy-cholecalciferol [1,25-(OH)-D3 (Calcitriol)]로 되어야 활성형이 된다.

● 하루 30분 이상 햇빛(日光)을 쬐어야 건강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실천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비타민D 부족을 초래한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햇볕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고 암(癌)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근육 경련. 근력 저하. 호흡기 감염. 천식. 당뇨병. 심장 근육병증. 골다공증. 골절. 구루병 등을 일으키며, 일부 신경과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부족하면 우울증이 오기 쉽고, 기억력이 떨어져 인지 기능 장애로 이어진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도 비타민D가 부족한 겨울철에 더 잘 발생하고 잘 낫지도 않는다. 비타민D 부족은 결국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 젊은 여성들은 마른 체형을 추구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 섭취량이 적은데다 피부 노화를 우려해 햇볕 쬐기를 꺼리고 있다. 때문에 뼈가 튼튼해야 할 젊은 여성들에게도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생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삶을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매우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을부터 많이 발생하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으로 흔히 기후 변화를 꼽는다.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serotonin)이 원활하게 분비되고, 비타민D가 합성되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야외 활동 기회가 적고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대안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하루 400-800 단위(1IU=0.025㎍)의 비타민D를 보충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비타민D 부족이 심한 사람은 하루 1000-2000단위(25-50㎍)를 보충해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 동물의 간. 삼치. 고등어. 연어. 장어. 계란 등의 동물성 식품과 표고. 느타리. 팽이. 송이 등의 버섯류를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D를 함유한 비타민제 : 비맥스 (녹십자. 1,000단위 함유), 멀티큐텐D (고려제약. 1,000단위 함유), 메가도스D (고려은단. 1,000단위 함유), 디카맥스1020 (다림바이오텍. 500단위 함유), 파워큐텐 (일양약품. 400단위 함유), 인코라민 스페셜 (종근당. 400단위 함유), 데일리 원 종합비타민(종근당. 400단위 함유), Oreunn (영진약품. 400단위 함유), 임팩타민 (대웅제약. 320단위), 아로나민 실버 (일동. 200단위. 칼시페롤 2mg 함유), 센트룸 (한국 화이자. 200단위), 트루비타 (종근당. 50단위 함유. 칼시페롤 0.50mg 함유), 젠스큐민 (경보제약. 25단위. 칼시페롤 0.25mg 함유).

★ “당신은 춤을 추고 싶은 기분에 젖어 있죠. 그리고, 당신이 기회를 얻게 되면, You are the Dancing queen. 당신은 댄스 여왕이예요. 젊고 사랑스러운 17살, 댄스 여왕” Abba(ABBA) 그룹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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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Queen (Ab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