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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7분 운동 효과가 매우 탁월

마도러스 2014. 11. 18. 10:27


간헐적 7분 운동 효과가 매우 탁월

 

최근 '간헐적 7분 운동법'이 주목받고 있다. 무조건 울퉁불퉁한 근육(muscle)을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오래 운동을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넘어 짧게 운동하면, 몇 배의 효과를 거두는 간헐적 7분 운동법이다. 보통 운동 시작 후 5~7분 사이에 엔돌핀(endorphin)이 나오기 때문이다. 매일 7분 짬짬이 운동하는 것이 헬스 클럽이나 운동장에서 오래 운동하는 것 못지않게 효과적이다. 미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짧은 산책하고 운동하는 것이 오래 운동하는 것 보다 혈관 속의 지방(lipid)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짧게 자주하는 운동이 엉덩이 살과 허리 살을 빠지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7분간 여러번 운동하게 했더니, 한번에 30-50분 운동한 것 보다 운동 효과가 더 탁월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다.

 

짧게 자주 운동을 하면,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줄어 금연(禁煙)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7분간 운동을 여러번 되풀이하는 것이 기본이며, 10분 정도 해주면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시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7분 혹은 10분간 무언가 운동을 했다는 개운한 느낌이 들 때까지 하면 된다. 만약 최상의 운동 효과를 보길 원한다면, 한 번에 근육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윗몸일으키기, 배에 힘을 줬다 펴주는 운동, 턱걸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상 속에서 가능한 ‘급속 운동’으로는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 바닥에 닿을 만큼 등을 구부렸다 펴는 것, 무언가를 올렸다가 내려놓는 것 등이 있다. 제자리에서 뛰기, 지그재그로 걷기, 뒤로 걷기 등은 보기엔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 “I love Corinna. 나는 코리나를 사랑해요. 세상에 내가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래요. 그녀 역시 나를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를 나는 매일 밤마다 기도해요. Corinna Corinna, Corinna Corinna.” Ray Peterson(레이 피터슨)이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2286566&q=Corina+Corina+%28Ray+Peterson%29

Corina Corina (Ray Pet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