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목 쉬지 않고 소리 지르는 좋은 방법

마도러스 2014. 11. 8. 10:42


 쉬지 않고 소리 지르는 좋은 방법

 

목소리는 목의 양쪽에 있는 성대(聲帶)가 서로 진동해 만들어지는데, 큰 소리를 낼수록 성대의 진동과 부딪힘이 커져 각종 성대 질환이 생기기 쉽다. 성대(聲帶)는 일상의 대화를 할 때 150-250번 정도 진동하지만, 갑작스러운 고함이나 응원을 위해 소리를 지를 경우 2000회까지 고속 진동해 성대 점막 궤양성대 결절성대 물혹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성대 결절 및 성대 물혹이 생기면 성대가 정상적으로 부드럽게 진동하지 않게 된다. 결국, 거칠고 쉰 목소리가 나고 고음 발성이 곤란해져 조금만 말을 해도 목이 잠기고 피로해진다. 평소 크게 말하지 않던 사람이 축구를 보며 과도한 응원을 하거나 장시간 고음으로 노래를 할 경우, 그 충격으로 성대가 헐거나 성대 점막 밑에 존재하는 작은 모세 혈관이 터져 피멍이 들거나 성대 물혹이 생길 수 있다.

 

성대 결절(Vocal cord nodule)은 지속적으로 목을 장기간 사용하면 나타나지만, 성대 물혹(Vocal cord polyp)의 경우 한 번의 손상으로도 목에 물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소리가 상하는 것을 예방하려면, 경기 시작 전부터 물을 충분히 마셔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성대 준비 운동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안에 공기를 잔뜩 머금고 혀를 내린 상태에서 공기를 불 듯 가볍게 ‘우’ 소리를 낸다. 그러면, 입안과 성대가 진동 마사지되는 것이다. 이때는 목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입술과 볼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나훈아 가수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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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