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30분 운동하면, 12시간 기분 상쾌

마도러스 2014. 9. 11. 15:39


30분 운동하면, 12시간 기분 상쾌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잘못하고 나면 아픈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적당히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고나면, 개운하고 상쾌해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운동을 30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생기는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Vermont) 대학교 제레미 시볼드 교수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 자전거를 3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참가자들의 기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기분이 더 좋았고, 이 기분은 12시간까지 지속됐다. 연구팀은 “운동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엔돌핀(endorphin)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시볼드 교수는 “프로 운동 선수들이 전력을 다할 때의 운동 강도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며, “하루에 조금이라도 정원 손질, 산책 등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행복감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엔돌핀(endorphin)은 몰핀(morphine)의 수용체를 연구하다가 발견 된 체내 호르몬이다. 엔돌핀(endorphin)은 몰핀(morphine) 보다 200배 정도 강력한 작용을 나타낸다. 운동을 30분 이상 지속하게 되면, 엔돌핀(endorphin) 분비량이 평소의 5배 이상을 넘기게 되고, 마약이나 진통제의 수십 배의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엔돌핀이 나오는 시점은 운동을 시작하고 약30분이 지나서이다.

 

★ “말을 할까 돌아서 보면 당신은 저만큼 있고, 지친 마음에 돌아서면 이만큼 있네이 마음은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조용필 가수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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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