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껌(Gum), 제대로 알고 제대로 씹자

마도러스 2014. 9. 1. 15:09


(Gum), 제대로 알고 제대로 씹자

 

(Gum)은 서기 300년경 중앙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마야(Maya)족이 사포딜라(sapodilla) 과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하얗고 끈끈한 치클 수액을 고체로 만들어 씹으면서 시작됐다. 일반 껌은 설탕(sugar) 등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좋지 않고,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자일리톨(xylitol) 껌을 씹는 것이 좋다. 대한 치과 의사협회에 따르면, 껌을 10분 이상 계속 씹게 되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껌을 오래 씹으면, (jaws) 근육을 강화하는데도 좋다. 그러나,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 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한쪽으로 지나치게 자주 껌을 오래 씹는다면, 안면 비대칭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껌을 씹는 동작은 (jaws) 근육 신경을 자극하고, (腦)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어 음식을 덜 먹게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사 전에 껌을 씹으면, 음식 섭취가 감소하고, 식사 후에 껌을 씹을 경우, 음식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 뇌로 가는 혈류를 늘려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 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미국 베일러(Baylor) 대학 의대 연구팀이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자일리톨(xylitol) 껌을 씹게 한 결과, 집중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 “그대는 나를 품에 안고, 사랑한다고 속삭이겠죠. And if your love is true. 그대의 사랑이 진심이라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질 거예요.” 사라 본(Sarah Vaughan)이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521613&q=A+Lover%60s+Concerto+%28Sarah+Vaughan%29

A Lover`s Concerto (Sarah Vaug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