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잠을 덜 자는 의학적 이유?
미국 보스턴(Boston)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너스 의료센터와 캐나다 토론토(Toronto) 대학 연구팀은 늙어 갈수록 점점 잠을 덜 자게 되는 것은 수면(睡眠)을 조절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뇌(腦)의 복외측 시각 교차 전핵(ventrolateral preoptic nucleus) 특정 뉴런(neuron)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소멸되기 때문이라고 2014년 08월 발표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런 세포들이 더 많이 사라지면서 잠자기가 더 어렵게 된다. 70대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20대 때보다 수면(睡眠)을 1시간 30분 정도 덜 하게 된다. 이들은 일찍 일어나지만, 하루 종일 피곤한 상태로 지내게 된다. 이는 일종의 만성적인 불면증(不眠症) 상태와 같다.
연구팀은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모든 움직임을 기록했고, 이들 중 사망자가 나왔을 때 뇌를 기증받아 연구를 지속했다. 그 결과, 특정 뉴런을 적게 가진 사람일수록 생의 마지막 시기에 잠자는 동안에 자주 깨는 분절 수면 현상을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성 치매로 사망한 사람들에게서는 특히 현저하게 나타났다. 노인성 치매 환자는 이 세포를 특히 빠르게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가 밤에도 잘 자게 하는 약을 개발한다면, 요양원 등이 아닌 집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 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나훈아 가수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9491320&q=%EC%9A%B8%EA%B8%B4+%EC%99%9C%EC%9A%B8%EC%96%B4+%EB%82%98%ED%9B%88%EC%95%84
울긴 왜 울어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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