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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자녀의 유전자 변형 초래

마도러스 2014. 6. 28. 11:10


가정 폭력, 자녀의 유전자 변형 초래


어린이들이 가정 폭력(暴力)을 많이 겪거나 목격하게 되면, 유전자(DNA)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5세에서 15세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가정 환경유전자(DNA)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은 어린이들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는 한편 그들의 부모들을 인터뷰했다. 부모들을 상대로 아이들이 가정내 부정적인 일들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를 조사했다.


가정 폭력(暴力)에 많이 노출되고 가족 구성원의 자살 등을 겪은 어린이들의 유전자(DNA)에서 텔로미어(telomere. 염색체의 말단 부분)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telomere)는 노화와 수명을 결정하는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유전자(DNA)에서 텔로미어(telomere)가 짧아지면, 심장병. 비만. 인지 능력의 쇠퇴. 당뇨. 정신병 등의 위험성이 증대된다. 어린 여자 아이들일수록 가정내 폭력(暴力) 사건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또한, 10세 이하 남자 어린이는 어머니의 문화 수준 및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텔로미어(telomere) 길이와 긍정적인 연관이 있었다. 가정 환경이 어린이들의 생물학적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었다.


★ “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 덜어 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 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눈물 나게 하는, 눈물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그대와 나는 두고 두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태원 가수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2181920 그대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