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wi-fi파 男정자 사멸
스마트폰 사용자 1천만 명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하지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생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의학 토크쇼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박용일 코넬 비뇨기과 원장은 스마트폰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용일 원장은 "전자파와 남성 불임의 상관 관계를 연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무선 통신 장치가 남성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 사례를 소개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wi-fi파의 영향을 받는 곳에 있던 정자는 실험 4시간 이후 15%가 사멸했고, 3%는 DNA 변형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파와 관련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외 다른 전자 기기도 동일한 영향을 미친다고 가급적 기기를 멀리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JTBC '닥터의 승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중앙 일보, 입력: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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