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계 소행성에서 물(水)의 존재 발견
2010.04월 태양계의 소행성 `24 테미스`에서 물(水) 성분과 유기 물질을 발견한 과학자들이 다른 소행성 `65 키벨레`에서도 물(水)의 존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10.10,07일 보도했다. 사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움베르토 캠핀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태양계의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띠에 속한 65 키벨레에서 24 테미스와 같은 물(水) 성분이 발견됐다고 최근 개막한 행성 과학 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는 우리 태양계의 소행성대에 생각 보다 많은 물(水) 성분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면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물과 생명체 구성 물질을 운반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견한 소행성 65 키벨레는 지름 290㎞로 지름 200㎞의 24 테미스보다 크며 둘 다 화성.목성 사이의 소행성 띠 영역에 속해 있다. (매일경제, 입력: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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