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굴레

신명(神明)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마도러스 2006. 7. 25. 14:16


신명(神明)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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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미국의 오클랜드(Auckland)에서는 신명(神明)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심령술사(心靈術師)가 신명(神明)들이 좋아하는 사항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사항들을 상세히 공개하여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적이 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심령술사(心靈術師)가 공개한 신명(神明)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들 중 일부이다. 

 

1. 신명(神明)들이 좋아하는 사항들

 

1) 음식 : 정상적으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음식(飮食)이 빨리 상하거나 맹맹한 무(無)맛으로 변하는 것은 신명(神明)들이 이를 먼저 먹기 때문이다. 그것을 동양의 제사(祭祀) 문화에서는 흠향(歆饗)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2) 오래된 물건 : 오래된 물건, 특히 오랫동안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물건들은 신명(神明)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이다.

 

3) 버려진 장소 : 과거에 인간이 살았지만 버려진 집이나 폐허로 변한 건물 등을 선호한다는 신명(神明)들은 그곳을 자신의 보금자리로 만들고, 누군가 미래에 그 장소에 들어오려고 하면 엄청난 화를 내어 이들을 내쫓는다. 그래서, 흉가(凶家)나 사람이 드문 장소에서 신명(神明)들이 자주 나타나는 것이다.

 

4) 관심 끌기 : 여러 인간들이 자신들을 주시하는 광경을 좋아하는 신명(神明)들은 그 많은 사람들 중 단 한명이라도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자신의 한 맺힌 억울함을 풀어주기를 원한다. (예: 영화 '식스 센스' 에서 억울하게 죽은 여자 아이가 주인공 남자 아이에게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하듯이) 이같은 이유 때문에, 신명(神明)들은 학교나 극장, 또는 운동 경기장 등에 자주 출몰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신명(神明)을 보고 '저기 하얗게 움직이는 것이 뭔가?' 또는 무슨 소리를 듣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내게 뭐라고 말했나?' 라고 말을 할 때, 그 장소에 있는 신명(神明)들은 그에게 자신들의 억울한 사연을 완벽히 풀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함께 따라 다닌다.

 

이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장소에서 인간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을 도와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들을 겪게 되는 인간은 그 과정에서 거꾸로 신명(神明)들에 의해 천재지변이나 생명을 위협 당하는 사고 등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2. 신명(神明)들이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들

 

1) 시끄러운 소리 : 공기 중에 울려 퍼지는 시끄러운 소리를 가장 싫어한다.

 

2) 저승 : 신명(神明)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무서워했던 사항은 다름 아닌 저승이었다. 흉가(凶家)에 상주한 신명(神明)에게 '왜 이 집에서 나가지 않는가?'라고 물으면 신명(神明)들은 꼭 '저승으로 올라가거나 지옥에 떨어질까 무서워서' 라는 공통된 대답을 한다. 그들은 끝까지 자신은 귀신(鬼神)이 아닌 육신(肉身)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는 주장을 하며, 저승 가는 것을 거부한다. 예를들면,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샘(Sam)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처음에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고 거부했다는 것과 흡사하다. 


■ 제사(祭祀) 지내면 실제로 조상이 와서 흠향한다.


제사(祭祀) 올리면 조상님은 음식에 포함된 음식의 기(氣)를 흠향(歆饗)하신다. 그래서, 옛부터 제사 음식은 진기(眞氣)가 빠졌기 때문에 다른 음식 보다 푸석푸석하다고 했다. 제사(祭祀)에 올려져 조상님이 흠향(歆饗)한 밥 그릇의 밥과 제사(祭祀)에 올려지지 않은 부엌의 밥의 에너지를 서로 측정해 보았더니, 제사(祭祀)에 올려진 음식의 칼로리는 60-70% 정도가 감소되었다고 한다.


1980년대에 신문에 실린 내용인데, 이화 여자 대학교 식품 영양학과 000 박사님과 대학원생 6명이 2주간에 걸쳐 10회의 실험을 반복했는데, 그 결과 제사(祭祀)를 지낸 음식은 10번 모두 평균 60-70%의 칼로리가 소멸되어 사라졌다. 현대과학으로도 조상신(祖上神)이 오셔서 제삿상의 음식을 흠향(歆饗)해 드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속담에도 “제삿밥 3년 먹으면, 굶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 제삿밥은 칼로리가 낮아서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고파진다.


또한, 제사(祭祀)를 지낸 음식은 지내지 않은 음식보다 반드시 먼저 부패한다. 그 이유는 조상 신명(神明)이 음식의 정기(精氣)를 흠향(歆饗)했기 때문에 음식의 기운(氣運)이 빠져 나가서 자연 상태에서 쉽게 부패한다. 추석 때나 제사 때의 음식을 가져다 놓고 실험을 해 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제사(祭祀)를 잘 지내 드려야 한다. 조상(祖上)에게서 이 몸을 물려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사(祭祀)를 지내 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