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Tinnitus)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혈자리

 

■ 이명(Tinnitus)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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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이명(耳鳴)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본인은 이명(耳鳴)으로 인해 괴롭더라도 주변 사람은 그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없다. 이명(耳鳴)은 청각 손상 및 청력 저하 때문에 동반되는 부수적인 증상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이명(耳鳴)을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욕심을 절제하지 않거나, 나이가 중년을 넘어섰거나, 큰 병을 앓은 뒤에는 신수(腎水)가 마르고, 음화(陰火)가 타오른다. 이 때문에 하루도 쉬지 않고, 귀 속이 가렵고, 귀 속에서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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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이명(耳鳴)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라 귀와 관련된 많은 질환에 동반되는 하나의 증상이다. 이명은 청각 기관의 청각 손상으로 발생하는 “청각성 이명”(auditory tinnitus), 혈관 같은 청각 기관의 주위 구조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비청각성 이명”(non-auditory tinnitus)으로 나눌 수 있다. 청각 기관의 청각 손상으로 인한 “청각성 이명”(auditory tinnitus)이 85% 차지한다. 청각 기관의 청각 손상 혹은 고주파 영역 난청으로 인해서, 보상 개념으로, 비정상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이것이 중추 신경계에서 이명(耳鳴)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청각성 이명”(auditory tinnitus) 원인으로는 나이에 따른 노인성 고주파 대역 난청, 강한 소음에 따른 소음성 고주파 대역 난청, 기타 원인 미상의 감각 신경성 난청,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약물로 인한 청각 손상, 뇌신경 종양 등을 들 수 있다. ★ “비청각성 이명”(non-auditory tinnitus) 원인으로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 질환, 혈관 기형, 혈관성 종양, 빈혈, 갑상선 질환, 당뇨, 근육의 경련, 외이도 막힘, 턱관절 혹은 목뼈의 이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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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이명(耳鳴)은 대부분은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 소리”가 들린다. 소리 성상은 윙~(기계 금속 소리), 쏴~(김 빠지는 소리), 벌레 우는 소리 (귀뚜라미, 매미 소리), 찡~하는 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의 단순음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전체의 70% 정도이다. 이러한 소리들이 합쳐진 복합음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명(耳鳴)은 대개 육체적 스트레스 (과로, 수면 장애 등),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악화된다. 3% 이상 환자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이명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주위가 조용할 때에 심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있을 때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원인 질환에 따라 이명(耳鳴)과 함께 청력 저하(hearing loss), 어지럼증(dizziness)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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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 청각 손상과 관련된 병력은 이명(耳鳴)의 원인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비인후과에서 귓속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순음 청력 검사, 이명도 검사(tinnitus test) 같은 청력 검사는 이명 원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검사를 종합한 후에 뇌간 유발 반응 검사, 측두골 CT, 측두골 MRI 검사 등을 시행한다. 또한, 일부 환자에게는 피검사, 혈압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임신 반응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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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이명(耳鳴)은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귓속 염증,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병에 맞는 약물을 처방한다. 뇌혈관 이상, 전정 신경 종양은 별도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명(耳鳴)은 대부분 청각 손상 및 청력 저하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본인은 청력 저하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력 저하가 있더라도 보통은 청력이 더 손상되는 것이 아니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명(耳鳴) 치료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는 치료 방법은 '이명 재훈련 치료' (tinnitus retraining therapy)이다. 소리 발생기 혹은 보청기 같은 보조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작은 소음 자극을 계속 받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우리 뇌는 미세한 소음 자극에 익숙해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를 무시해서, 더 이상 자각하지 않게 된다. 이명(耳鳴)을 습관화하고, 점차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또한,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신경 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같은 약제를 선택하여 장기간 또는 단기간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이 있으면, 해당 질환이 이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에 맞는 약물을 처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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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증 : 이명(耳鳴)은 청각 손상 및 청력 저하 때문에 동반되는 부수적인 증상이다. 이명(耳鳴)에 대한 과도한 걱정으로 인해서, 이명(耳鳴)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진찰과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전부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 환자 중에 25% 정도만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증세가 호전되며, 50% 정도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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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사항 : “이명(耳鳴)은 청력 저하 때문에 발생한 하나의 증상에 불과하고, 중대한 질병은 아니다!” 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고, 이명(耳鳴)을 무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청각 기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소음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안정을 취하고, 과로를 피해야 한다. 과도한 음주(alcohol), 커피(caffeine) 섭취, 흡연(Nicotine) 행위를 삼가야 한다. 너무 짜지 않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명(耳鳴)은 조용한 장소에서 크게 느껴지므로, 적막을 피하고, 주변에 적당한 정도 환경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면, 최대한 빨리 잠을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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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耳鳴) 치료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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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회혈(百會穴) : 머리 꼭대기 정수리 부분이다. 혈액 순환이 부족한 사람이 보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을 때에 백회혈(百會穴)을 손바닥으로 때려주면, 곧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인체 혈(穴) 자리는 손바닥으로 손매를 맞으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정신을 차리고 건강해진다. 잠자는 세포들이 깨어나고, 원래 상태로 복원된다. 혈(穴) 자리를 손바닥으로 두드리면, 해당 부위에 기맥(氣脈)이 뚫리고, 신경이 되살아나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遂行)하기 때문이다. 백회혈(百會穴)은 정신을 잃었을 때, 구급 혈(穴) 자리로 쓰인다. 백회혈(百會穴)을 잘 두드리면, 이명. 난청 치료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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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풍혈(叡風穴) : 귓불 바로 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귀 뒷부분의 튀어나온 뼈와 귓볼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바로 예풍혈(叡風穴)이다. 이곳은 머리 위로 올라가는 기혈 순환을 좋게 해서 두통. 현기증. 안구 건조. 치통. 안면 마비 등 안면부의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있다. 머리가 무겁고 지끈 지끈할 때에도 예풍혈(叡風穴)을 지그시 누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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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문혈(耳門穴), 청궁혈(聽宮穴), 청회혈(聽會穴) : 귀 앞에 3개 혈자리가 있는데, 위에서부터 이문혈(耳門穴), 청궁혈(聽宮穴), 청회혈(聽會穴) 순서로 위치한다. ★ 이문혈(耳門穴)은 귓구멍 앞에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렸다가 닫았다가 반복하였을 때, 아래턱뼈가 연결된 곳이 느껴지는데, 그 위에 오목이 들어간 곳이다. 이곳은 귀의 열을 내려주고 기를 소통하게 하여 급성 외이도염. 중이염 등 귀 염증성 질환과 이명. 난청을 치료할 때에 쓰이고 있다. ★ 청궁혈(聽宮穴) : 이문혈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청궁혈(聽宮穴)은 귓구멍 바로 앞쪽에 입을 벌렸을 때 오목이 들어가는 곳이다. 이곳은 귀의 염증성 질환 또는 이명. 난청을 치료할 때, 많이 쓰이고 있다. 안면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므로, 안면 마비 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 청회혈(聽會穴) : 청궁혈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청회혈(聽會穴)은 귀구슬 “이주”(耳珠) 바로 앞에 있는 혈 자리인데, 귀구슬 “이주”(耳珠)는 귀 앞쪽의 볼록한 부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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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풍지혈(風池穴) : 풍지혈(風池穴)은 목과 머리가 만나는 곳에 있으며, 목뒤 후두골 중앙에서 2-3cm 양쪽에 위치한다. 두통 완화하고, 혈액 순환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풍지혈(風池穴)을 잘 두드리면, 이명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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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耳鳴)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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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콩 : 이명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사포닌(saponin) 성분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체의 영양 균형을 맞춰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서, 이명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 생강. 양파. 마늘 : 식이 유황(dietary sulfur)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 속 지방 성분을 낮추어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서, 이명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생강은 천연 항염(抗炎)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강화, 혈액 순환 촉진해서 이명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생강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꿀 생강차”를 구매해서 먹으면 된다. 생마늘은 먹기 힘드니까, 마늘을 전자렌지에 2-3분 익혀서 먹으면, 톡 쏘는 성분이 부드럽게 변화되어서 먹기 좋게 된다.

★ 녹차 : 카테킨(catechin)과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청력 개선과 함께 이명에 효과적이다. 녹차는 혈압 조절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며, 뇌 기능 및 인지 기능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

★ 산수유 : 귀의 노화를 막고 신장 기능을 강화해 이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산수유에는 우르솔릭산(ursolic acid)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귀 건강에 좋다.

★ 생선, 견과류, 시금치 : 비타민 B1, B6, B12 성분이 풍부해서 이명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준다.

★ 브로콜리 : 엽산(folic acid)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귀의 달팽이관을 안정시켜주고, 이명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블루베리 :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을 함유하고 있어서, 귀의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로 인한 청력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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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선지자(先知자)는 세상 훼방을 많이 받나니, 천하(天下) 도모(圖謀)하는 자는 비방(誹謗) 조소(嘲笑)를 많이 받는다. 그러니, 남의 비방 조소를 잘 이기어 넘기고, 넘어오는 간을 잘 삭여 넘기면, 반드시 천복(天福)을 받을 것이다. ● 상등자(上等者)는 선지식(善智識)을 들으면, 힘써 행하려 하고, 보통 사람은 긴가민가 의심하고, 하치 인생은 크게 비웃고 반박한다. 세상 일을 먼저 아는 자여! 여리박빙(如履薄氷) 그 심정(心情) 오죽하겠는가? ● 이름난 목수(木手)는 못생긴 나무도 버리지 않는다. "실력없는 목수는 괜히 연장 탓만 한다!" 훌륭한 장수(將帥)는 악재(惡材)도 호재(好材)로 바꾸어 놓고,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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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내 책임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풀린다!" 아는 것 만큼 세상이 보인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 그래서, → ★젊음(靑春), 생명공학의 열망(熱望)!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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