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글 예찬

■ 한국, 세계 7번째 30-50 선진 클럽 2018년 가입

마도러스 2022. 12. 13. 00:35

 

■ 한국, 세계 7번째 30-50 선진 클럽 2018년 가입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Thomas Sargent) 교수가 2022년 2학기 서울대에 부임했다. 그의 부임이 뉴스가 아니라 그가 한국을 택한 이유가 관심을 끌었다. 그는 “한국은 경제학자라면 꼭 한번 연구해 보고 싶은 나라이다. 한국 역사와 경제는 기적 그 자체이다” 라고 말했다. 이런 말들을 뒷받침해 주는 통계도 발표됐다. 한국은 인구 5,000만명 이상, 소득 3만달러 이상의 나라인 30-50 선진 클럽에 2018년 가입했다. 세계에서 7번째이다. 앞선 나라들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이다. 모두 선진 강국들이다. 가슴이 뿌듯하지 않은가? 감사하지 않은가? 밖에 서 보는 우리와 안에서 생각하는 우리는 너무 다르다. 거울을 보지 않고는 자기 자신의 얼굴을 알 수 없다. 그렇듯이, 밖을 통하지 않고는 내 모습을 잘 모른다.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를 다시 가르쳐야 한다.

 19세기 말엽은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제국주의 시대였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제국주의 세력들은 그들의 제국주의 침략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 1897년 10월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선포하고, 부국강병(富國强兵)에 나섰다. 1897년 10월에 황제 즉위식을 거행한 뒤, 대한제국(大韓帝國)은 자주독립 국가임을 밝히고, 국방력을 강화시켰다. 고종은 새로운 국가의 모습을 갖추기 위하여 여러 개혁 정책을 실시하였다. 산업과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전기 설비와 철도 부설에 적극적으로 설치하였다. 그리고, 공장과 회사를 설립하였다.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에 근대 학교를 세우고, 기술 교육을 강조하였다. ★ 하지만, 1904년, 일본은 러일(露日)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 기세를 몰아서 만주 아시아 대륙을 넘보았다. 대한제국은 일본 위협으로 인해서 1904년 한일 의정서를 체결했다. ★ 1905년 07월,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로 얻는 조건으로 조선을 일본의 손아귀에 넘겨버리는 밀약을 체결한다. 그것이 바로 ‘가쓰라 태프트 밀약’ (Katsura Taft agreement)이다. 1905년 08월, 일본은 영국과 제2차 영일동맹을 체결하여 조선 식민지 정책에 대한 양해를 받았다. 이런 국제협약으로 날개를 단 일본은 마침내 거친 야욕을 드러냈다. 조선은 힘없이 부서져 내렸다. 1905년 11월, 을사(乙巳) 조약을 통해 조선 외교권이 박탈당했다. 결국, 1910년 강제적으로 한일(韓日) 합방되었다. ★ 샤머니즘(Shamanism)으로 본다면, 조선의 운(運)은 안 좋았고, 일본의 운세는 좋았다. 종교적으로 말한다면, 신(神)의 섭리가 일본에게 작용했다. 격동의 제국주의 열풍 기간 동안, 조선은 결코 주인공이 될 수 없었다. 애국 애족의 정신에 불타는 불굴 투혼의 독립투사와 애국열사(愛國烈士)들은 만주와 해외로 그들의 힘겨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들은 그저 아무개였다. 그 아무개들은 이름이 모두 한마음 한뜻을 가진 의병(義兵)이었고, 열사(烈士) 투사(鬪士)였다. 그들은 뜨겁고 의로운 이름이었다. 강증산(姜甑山) 선생은 오선위기(五仙圍基)로 설명했다. 미.중.러.일 세계 4대 열강이 한반도 바둑판에서 훈수를 두다가 물러나면, 간방(艮方) 한국(韓國)은 태방(兌方) 미국(美國)과 함께 간태(艮兌) 합덕(合德)으로 세계 중심국이 된다는 것이다. 2025년 이후 남북 통일되면, 한국이 세계 중심국이 된다는 것이다. "풍류주세(風流酒洗) 백년진(百年盡)". 강증산(姜甑山) “천지공사(天地公事) 100년 프로그램”에 의해서 한국은 세계 중심국이 반드시 된다고 한다. 그동안의 조선(朝鮮)과 한국(韓國)에게 고난과 역경은 십보 발전을 위한 일보 후퇴였던 것일까? 천지신(天地神)의 사랑의 매였을까?

1910년 한일(韓日) 합방에서 1945년 대한 해방까지 일제(日帝) 식민지 세월은 투쟁의 세월이었다. 의병(義兵)! 역사는 그들을 기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거룩했다. 조국에 대한 순결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바쳤던 그들은 우리가 세세년년(世世年年) 감사하며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이름들이다. 노비. 백정. 아녀자. 유생.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것은 단 하나였다.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자신의 나라 조선(朝鮮)의 주권을 되찾는 것이었다. 그들은 거센 세파(世波)에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이었다. 그들의 역사는 애달프고 묵직한 항일 투쟁의 역사였다. ★ 20세기 초기 조선의 한성(漢城)은 동양과 서양, 추문과 스캔들, '공자 왈 맹자 왈'과 '톨스토이'가 공존하던 맹랑한 시대였다. 영어 잉글리쉬를 익혀서 '초콜렛'를 건네며, 'Love' 사랑을 고백하던 달콤 쌉싸름한 낭만의 시대였다. 그러나, 그 속에서 누군가는 조국을 빼앗기고 이름을 빼앗겨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던 상실의 시대였다. 그래서, 그들의 애절했던 삶과 처절한 이야기는 가장 뼈아픈 근대사의 고해성사(告解聖事)이다.

 한국의 경제적 발전과 선진국 성취는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한국의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된 질문이다. 이것을 학문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마 불가능한 작업일지 모른다. 사회과학에서 가장 과학화되었다는 경제학조차 불과 몇 가지 요인만을 감안한 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경제 현상을 설명 예측하려 한다. 그러니, 어떤 경제학자도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하물며, 한국의 발전 같은 총체적 현상을 몇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기적(miracle)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이 세상 어디서도 다시는 한국 같은 나라가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기적(miracle)인 것이다.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는 기적(miracle)이라고 말한다.

 신(神)은 우리 한국을 더욱 더 발전하도록 그렇게 설계해서 놓았다. 그 이유는 모른다. 기나긴 세월 동안, 숱한 고난을 겪은 우리가 불쌍해서인지, 아니면 어떤 사명을 맡기기 위해서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뒤돌아 보면,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는 현명했다. 안보를 먼저 튼튼히 한 뒤,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완성했다. 우리로서는 이러한 결과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있게 처신을 해야 한다. 지금의 결실을 어느 한 계층이나 세력이 독점해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오는 데 모두가 참여했고 애썼기 때문이다.

★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Tagore)는 ‘한국은 동방의 등불’이라고 불렀다. 일제(日帝) 탄압을 받던 고난의 시절이었는데도 이미 우리 한국의 싹을 보았던 것 같다. “그 등불이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세계는 경이로운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경제 발전과 경제 성장이라는 면에서 우리는 일정 궤도에 올랐다. 이제는 가치 있는 공동의 삶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금까지 보수적 가치가 우세했다면, 앞으로는 진보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과거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이 남북 분단의 고난 속에서 경제 성장했던 우리를 지금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제국주의 역사를 가진 선진국들을 바라보지 않는다. 유럽 서양 선진국들은 금융 위기, 포퓰리즘, 정신 가치의 쇠락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들의 깃발은 이미 색이 바랬다. 우리가 새로운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 번영과 행복, 자유와 책임, 개인과 전체가 조화된 나라, 그 깃발 높이 들어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

● 한국인의 도덕적 양심과 정직성이 오늘날 세계 1등 국가를 만들었다. 그것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이다. 그래서, 자랑스럽다. 각 사회 봉사 단체에서 해마다 말없이 꾸준하게 봉사하는 분들의 손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름답고 훈훈한 사례가 더욱 더 많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경제가 어렵고 삶이 무척 힘들다. 그래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손길이 더욱 더 아름답다.

★ 2014년, 외국의 한 언론은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도덕성과 양심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100개의 종이 가방에 아름다운 꽃과 함께 선물 포장을 하여 시내 100대의 지하철 열차에 각각의 선물 꾸러미를 각 노선에 골고루 분산 배치해서 좌석 한 쪽에 놓아두었다. 지하철 의자에 선물을 포장한 꾸러미 놓았고, 그 속에 GPS를 숨겨 놓았던 것이다. 각 100개의 선물 꾸러미 봉투에 GPS를 넣어두고,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 그것이 어디로 사라지고 또 몇 개나 다시 돌아오는지 검토하는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이윽고, 선물을 실은 선물 꾸러미 실험은 서울 시내에 있는 100대의 열차 선물 꾸러미가 놓아진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서울 지하철 중앙 집중 사무실에서 각각의 선물 꾸러미에 숨겨진 GPS 시스템이 작동을 시작했다. 한참 후, 실망스런 상황들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다. 종이 가방의 GPS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었다. “그럼 그렇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도덕성도 별 수 없는 거야!” 주인 없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누군가 살짝 가져간 것이 분명하였다. 실험 시간이 모두 끝났다. 결국, 열차 안에 그대로 남아있는 선물 꾸러미는 100개 중에 겨우 6개만 그대로 남아 있었다. 잠시 후, 사라진 94개 선물 꾸러미를 GPS로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놀라운 반전이 발생했다. GPS로 추적해서 계속 가보니까 81개 선물 꾸러미가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모여 있었다. 유실물 센터는 서울시 지하철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설마 선물 꾸러미가 유실물 센터에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실로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다. 대한민국 서울 시민들은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주인을 찾아주라고 유실물 센터에 자진해서 맡겼던 것이다. 실험을 기획했던 외국 언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런 일인가? 해외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일이 한국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그냥 일상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쉽게 일어나고 있었다.

★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국민성은 어떤가? 어떠한 정치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가 나기만하면 폭등이 일어나고, 대형 마트를 습격하여 그 곳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일들이 우리는 TV와 뉴스 화면을 통하여 심심치 않게 목격했다. 그러나, 그 곳 미국에서도 한국인의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어느 날, 미국의 대형 마트가 폭도들에 의해 털렸다. 폭도들은 아무런 직원이나 경비가 없는 대형 마트 안의 물건을 마구 훔쳐 달아났다. 폭도들은 그 지역의 인근 대형 마트를 계속 공격하였고, 직원이나 경비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모두 도주한 상태였다. 더구나 미국이라는 나라는 합법적으로 자기 방어를 위하여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나라이기에 총기 사망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났다. 서로 많은 물건을 가져가려고 폭도들과 사람들은 분주히 움직였고, 물건을 가지고 쏜살같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어떤 한 사람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들고 나오며, 빈 카운터에 그 값에 합당하는 지폐를 놓고 가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였다. 그 모습은 고스란히 CCTV로 녹화되었다. 그 양심적인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하고 찾아본 결과, 놀랍게도 한국인이었다. 그 놀라운 미담의 사연은 곧 모든 방송국에서 미국 전역에 보도되었다. 이어서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는 한 마디 던졌다. “양심 있는 미국인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어서 한국인들의 도덕성과 정직함에 대한 깊은 감동과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2022년 06월 29일 오전 11시 50분에 좌회전을 하던 5톤 트럭이 급회전하면서 적재함에서 파란 박스들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2,000병이 넘는 맥주가 한꺼번에 도로 한복판에 깨지면서 쏟아졌다. 맥주병은 산산조각이 났고, 쏟아진 맥주로 흥건해진 도로는 하얀 맥주 거품으로 뒤덮였다. 트럭 운전자는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잠시후, 그곳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모여들어서 맥주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인근의 편의점 주인은 빗자루까지 들고 나와서 청소를 도왔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쏟아진 맥주병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던 현장은 수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말끔히 정리됐다. 합심한 시민의식 덕분에 교통 정체도 없었다.

 전주시 중화산동 모 음식점에서 어느 날, 한 외국인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 도중에 옆에서 시끄럽게 대화하던 다른 젊은 친구들이 갑자기 모두 사라졌다. 계산도 없이 모두 도망갔나? 하는 생각을 혼자 해 보았다. 그 옛날 못사는 시절에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로 많았다. 이윽고, 웬걸 갑자기 그 젊은 일행들이 아무렇지 않게 다시 들어와 또 음식을 먹으면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중간에 식당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고 다시 들어왔던 것이다. 음식점 주인은 손님이 밖에 나가던 말던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다. 해외에서는 이런 일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 우리는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 아무렇지 않게 노트북과 스마트폰 또는 소지품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자리를 비워도 어느 누구 하나 남의 것을 가져가는 사람이 없다. 그러한 일들은 그냥 일상화 되었다.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OECD 국가에서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순식간에 가방이나 핸드폰을 낚아채어 빼앗아 달아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오죽하면,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가방은 앞으로 매어야 하고, 소지품 강탈에 대하여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하겠는가? 여권 분실을 우려하여 여행 가이드가 모두 보관하기도 한다. 선진국인 OECD 국가에서는 아직도 좀도둑이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물건 배달하는 택배 기사가 아파트 대문 앞에 택배 물건을 그냥 놓고 가도 어느 누가 가져가는 사람이 없다. 양심 바른 한국인들의 국민성과 도덕성은 감동 그 자체이다. 한국인들의 양심을 믿고, 양심 가게 및 무인 점포 등의 무인 아이디어 사업들이 속속 개발되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상상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 한국에서는 일상으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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