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 뽕나무 가지, 코로나19 감염 치료 예방에 특효

마도러스 2022. 12. 7. 22:50

 

■ 뽕나무 가지, 코로나19 감염 치료 예방에 특효

 멀베로퓨란 G(mulberrofuran G). 쿠와논 C(kuwanon C)가 유효 물질

★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연구팀은 한약재로 쓰이던 뽕나무 어린 가지 상지(桑枝)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했다고 2022년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와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에 각각 실렸다. 또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상품화를 위해 민간 기업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 몰누피라바르, 팍스로비드처럼 소분자 형태의 바이러스 RNA 복제 억제제와 항체 같은 거대 분자 기반 바이러스 세포 침투 억제제가 있다. 문제는 렘데시비르, 팍스로비드는 이미 내성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등장했고, 항체 치료제는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투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 뽕나무 어린가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 확인

★ 연구팀은 한의학에서 오랜 동안 약리적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뽕나무 어린 가지 상지(桑枝)에 주목했다. 상지(桑枝)는 뽕나무의 어린 가지이다. 뽕나무는 열매, 잎, 뿌리, 가지 모두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상지(桑枝)에서 추출한 ‘멀베로퓨란 G’(mulberrofuran G)와 ‘쿠와논 C’(kuwanon C)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에 인간 숙주 세포로 침투 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멀베로퓨란 G’(mulberrofuran G)와 ‘쿠와논 C’(kuwanon C)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ACE2 수용체에 강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두 단백질이 만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 실제로 세포 실험을 통해 유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서 코로나19 감염 초기 단계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를 이끈 최장기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RNA를 유전 물질로 갖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도 쉽게 발생하고, 약제 내성을 갖기도 쉽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상지(桑枝) 추출물을 기존 RNA 복제 억제 치료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코로나19 치료율을 높이고, 내성 바이러스 출현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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