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冥想) 음악과 함께 명상(meditation) 하기

 

 

 

 

■ 명상(冥想) 음악과 함께 명상(meditation) 하기

 

● 명상(meditation)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의 본원의 밑바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마음을 조작하거나 암시를 주입할 필요가 없다. 먼저, 비워라! 내려 놓아라! 쓸데없는 집착(執着)을 버려라! 그러면, 누구나 명상(冥想)을 할 수 있다. 내 마음의 그릇을 모두 비우면, 우주의 맑고 깨끗한 신선한 기운이 그 빈 그릇에 채워진다. 그래서,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 계곡 물소리 혹은 명상 음악을 감상하며 명상(冥想)을 해도 좋다.

 

명상(冥想)은 그렇게 힘들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명상 방법이 무엇인가에 집중하거나 마음을 통제하거나 잡념을 따돌리려 했다면, 그것도 인위적인 것이다. 그냥 자연스럽게 기탄없이 부담없이 자연에 맡겨라! 뭔가 자꾸 노력하려고 하면 도리어 안 된다. 그러니까, 전혀 노력할 필요가 없다. 먼저, 눈을 감고 비워라! 내려 놓아라! 쓸데없는 집착(執着)을 버려라! 전철. 비행기, 버스의 내부 혹은 야외 실외에서 앉을 자리만 있으면, 어디든지 할 수 있다. 눈을 감고 조용히 한다. 특별한 철학이 필요 없다. 생활 방식을 바꾸거나 식사 방식을 바꿀 필요가 없다. 진정한 마음 수행(修行)이란 그런 것이다. 뭔가 거추장한 것을 믿을 필요도 없다. 

 

명상(冥想)은 어떤 효과를 기대하거나 어떤 목적을 갖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냥, 마음의 그릇을 비워라! 그냥 내려 놓아라! 집착(執着)을 버려라! 사람에 따라서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의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음조차도 비워라! 바다의 표면은 파도로 출렁이지만, 바다의 바닥은 아주 조용하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내 마음의 바닥으로 들어가라! 마음의 표면은 하루 종일 여러가지 생각으로 출렁인다. 그것은 내 마음의 표면 물결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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