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과)

■ 잠자다가 땀 뻘뻘, 암(癌) 의심 증상?

마도러스 2022. 2. 13. 11:43

 

■ 잠자다가 땀 뻘뻘, 암(癌) 의심 증상?

 

잠자는 도중에 유독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 수면 중 식은땀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혈액암(blood cancer)혈액암 환자의 30%는 잘 때에 식은땀을 흘린다. 혈액암 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내보내는데, 이에 우리 몸의 면역 물질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난다. 혈액암 세포가 피부 밑에도 염증을 일으켜서 전신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과 함께 다이어트도 안 했는데 한 달에 3kg 이상 빠지고, ,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면, 혈액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참지 못하고, 쉽게 피로하고, 과민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수면 무호흡수면 무호흡증은 자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를 골다가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잘 때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된다.

 

● ​불안 장애불안 증상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파괴되어 나타나는데, 식은땀, 숨 가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 불안, 식은땀 등의 증상이 생기는 야간 공황 발작을 겪을 수 있다.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이 경우, 주치의와 약물 조정과 관련해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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