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생 회춘)

■ 프로시아디닌C1, 장수와 노화 방지의 특효약

마도러스 2021. 12. 7. 19:27

■ 프로시아디닌C1, 장수와 노화 방지의 특효약

 

 프로시아디닌C1 (PCC1), 코코아. 초콜릿. 녹차. 포도씨 등에서 발견

 

중국과 미국 공동연구팀은 연구팀은 다양한 식물의 추출물을 인체 세포에 주입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다양한 천연물 중 포도씨 추출물, 특히 프로시아디닌C1(PCC1)이 노화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시아디닌C1(PCC1) 코코아, 초콜릿, 녹차, 포도씨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지방질 산화를 억제하고, 자유라디칼을 제거하여 심혈관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연구팀은 사람으로 치면 75-90세에 해당되는 생후 24~27개월 된 늙은 생쥐 91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집단에만 8주 동안 격주로 프로시아디닌C1(PCC1)을 주사했다. 8주가 지난 뒤 세포 상태와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시아디닌C1(PCC1)을 주사한 생쥐들의 체내 노화 세포 분포가 그렇지 않은 생쥐들보다 줄어들었고,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질병은 60% 이상 줄었으며, 수명도 9-10% 정도 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선 유 중국과기원대 교수는 프로시아디닌C1(PCC1)이 노화를 막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정확한 메커니즘과 사람에게 적용 가능한지 여부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해봐야겠지만, 이번 연구는 천연물 속에 포함된 프로시아디닌C1(PCC1)이 노화 관련 질환 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코코아, 초콜릿, 녹차, 포도씨 등에 포함된 프로시아디닌C1 물질

 

인류의 오랜 소망은 불로 장생이다. 최근 의학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백세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 수명이다. 이 때문에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과학자들이 코코아, 초콜릿, 녹차, 포도씨 속에 포함된 프로시아디닌C1(PCC1) 물질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어 건강하게 나이들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중국과 미국 공동연구팀은 포도씨 속에 포함된 천연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 물질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 증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팀에는 중국 과학기술원대학 상하이 영양보건연구소, 상하이교통대 의대 보건과학연구소, 빈주의과대 노화의학연구소, 광저우 재생의학연구소, 미국 벅 노화연구소, 로렌스버클리국립대, 메이요클리닉, 시애틀 워싱턴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2021 12 07일자에 실렸다. 화학물질이나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나이가 들면 세포는 노화되기 마련이다. 이 같은 노화된 세포가 체내에 축적되면 신체의 기능들이 점점 쇠퇴해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각종 퇴행성 신경 질환 등에 시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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