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과)

■ 공복 혈당 110 이상, 혈관은 벌써 동맥경화!

마도러스 2021. 5. 11. 07:52

■ 공복 혈당 110 이상, 혈관은 벌써 동맥경화!

 

 공복 혈당 110mg/dL 상태에서의 당뇨병 예방 관리 2가지?

 

1) 공복 혈당 110mg/dL 넘으면, 이미 당뇨병이라고 간주하고, 식단을 바꿔라!

2) 공복 혈당 110mg/dL, 이때부터 당뇨병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병증 막을 수 있다.

 

공복 혈당이 100-125mg/dL이면,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한다. 그런데, 공복 혈당 110mg/dL만 되어도 이미 당뇨병으로 간주하고, 일상을 확 바꾸라는 것이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조언이다. “전단계이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며, 방심하지 말란 얘기이다.

 

 복 혈당 110mg/dL 넘으면, 이미 혈관은 망가졌을 수도 있다.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은 되어야 당뇨병 치료를 시작한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때부터 관리하면, 너무 늦다 라고 말한다. 당뇨 전단계 수준의 혈당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는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브라질 연구이다. 2016년 브라질에서 당뇨병이 없는 1,536명의 성인을 10년간 조사했더니, 공복 혈당 110-125mg/dL 수준이면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워져서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 결과가 나왔다. 혈관 두께 등이 이미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공복 혈당 110mg/dL 이상이면, 당뇨병 위험이 2배로 높다거나, 110mg/dL 이상인 사람은 이미 합병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도 이미 나온 바 있다. 심지어 위험 기준을 100mg/dL 수준으로 보고, 100mg/dL 이상이면, 10년 안에 당뇨병 가능성이 25%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모든 연구의 결론은 당뇨 전단계부터 혈당 관리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생활 패턴을 교정해야 한다.

 

공복 혈당 110mg/dL 이상이라면, 한번쯤 병원 검사를 받고, 당뇨 환자에 준하는 관리에 돌입해야 좋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공복 혈당이 110mg/dL 이상이라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약을 안 먹더라도 생활은 당뇨 환자와 똑같이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체중 관리이다. 체중을 5%만 감량해도 당뇨병 발전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또한, 당뇨 식이 요법과 같은 절제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인슐린(insulin)이 적정량 규칙적으로 분비되어야 혈당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는다. 탄수화물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췌장의 베타 세포가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이는 혈당 수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탄수화물은 줄이고, 식이섬유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 운동은 1주일에 3번 이상 해야 한다. 중등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 20분 후, 근력 운동 15분 이상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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