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과)

■ B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줄인 베시보 주목!

마도러스 2020. 11. 27. 22:44

■ B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줄인 베시보 주목!

 

 베시보 (Besifovir) : 만성 B형 간염보통 12-24개월 완해 후, 평생 투약 관리한다.

테노포비르(Tenofovir). 엔테카비르(Entecavir) 대체 가능하고,

테노포비르(Tenofovir)와 대조적으로 신장 장애 및 골밀도 감소 없다.

 

cf. B형 간염 치료 대상 : 혈중 HBV DNA 100,000 copies/ml 이상 +

HBeAg(+) + 간세포 염증 괴사 (GPT 80 이상) 발견시 치료한다.

한국인 B형 간염 대부분은 유전자형 C2이다.

(조직 검사에서 염증간경변증간암 있으면, GPT 상관없이 치료)

 

 일동제약 베시보(Besifovir), B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적고, 안전성 높다.

 

한국은 B형간염 천국으로 불릴 만큼 환자가 많았니다. 1995 B형간염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되면서 이후 젊은 층에서의 신규 환자수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40-50대의 경우, B형 간염을 앓고 있는지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중장년층의 B형간염 증가는 그 자체도 문제지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과 함께 겪을 때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띠고 있다. 만성 B형간염은 C형간염과는 다르게 완전한 치료가 어렵고,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하기 때문에, 약물 복용으로 인한 동반 질환 악화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B형 간염 환자 중 고혈압 당뇨병 신장 장애 등 동반 질환을 앓고 있는 비율은 최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과 골절의 경우에도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유병률이 비감염 환자 대비 높은 편이다.

 

최근, 일동제약의 베시보 (Besifovir) B형 간염 신약이 출시되었는데, 의료계와 제약업계에선 베시보 등이 기존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항바이러스 효과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신장과 뼈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골밀도에 미치는 부담이 적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B형간염 치료 방법이라는 것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동반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중장년은 안전성이 개선된 치료제로 변경해서 평생 질환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한간학회는 B형 간염 진료 지침을 통해 안전성이 개선된 신약의 우선 처방을 권고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환자 상태를 감안한 최선의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같은 의견이 나오는 이유는 이들 신약은 처음 B형 간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또는 내성이 생겼을 때에 처방한 경우에만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약물로 치료를 받던 환자들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신약을 사용할 때 건강보험이 지원되지 않는다.

 

2020년, ★ 대한간학회를 중심으로 B형 간염 치료제 교체 투여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사례별 심사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고집하고 있다★ "국산 신약 처방하지 말고, 외국계 제약사 제품 위주로 처방하라!" 라는 엽기적인 갑질 행위와 같은 맥락이다. ★ 백승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기존 환자는 안전성이 개선된 신약을 건강보험으로 처방받으려면, 골밀도나 신장 기능이 악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해외에선 약제를 자유롭게 처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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