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비행체

美 국방부 UFO 영상 진짜 맞다! 영상 공개

마도러스 2020. 4. 29. 07:34




국방부 UFO 영상 진짜 맞다! 영상 공개

 

[뉴스데스크] 앵커 :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 물체 (UFO)20200428일 공식적으로 인정 하면서, 영상 세 편을 공개 했습니다. 2017, 그리고 2018년에 한 민간 기업이 공개 하면서, 진위 여부 논란이 일었던 영상 인데, 미 국방부가 이걸 진짜라고 인정한 셈입니다.

 

리포트 : 미국 해군 전투기가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조종사들이 훈련 당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서 조종사가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를 발견하고 그 속도에 탄성을 지릅니다.

 

[전투기 조종사] "맙소사! 바람을 거슬러 가고 있어!"

 

리포트 : CNN에 따르면, 해당 영상들은 2004년과 2015년에 각각 촬영됐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민간 업체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진위 논란이 일자 미국 해군은 201909월 이 동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했는데, 이번에 미국 국방부는 직접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그동안 유포된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동영상들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철저한 검토한 결과, 이 영상을 공개해도 민감한 군사적 능력이나 시스템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해군은 조종사들이 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절차에 따라 보고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이런 미확인 비행 물체가 안보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미확인 물체에 대한 기록물을 비밀리에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연구 프로그램 책임자는 2017CNN 뉴스에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입력: 20200428]



■ 대서양 훈련중 UFO 목격! UFO 논쟁

 

● 앵커 미국 해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훈련 중에 미확인비행물체 즉 UFO를 목격해 보고했다고 미국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미 해군은 이에 대해 UFO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내놔 UFO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저 물체 좀 봐회전했어!"] 2015년 01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플로리다 주 잭슨빌 해안에서 비행기 내부 카메라로 찍은 UFO입니다강풍을 거슬러 비행하면서 한 바퀴 회전까지 합니다몇 주 뒤이번에는 순식간에 날아가는 비행 물체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와 찍었다저게 뭐지?"]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03월까지 미 해군이 훈련 중이던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비행체들이 나타났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이들 비행 물체엔 눈에 보이는 엔진이 없었지만극초음속으로 비행했다고 목격한 조종사들은 전했습니다.

 

[리처드 돌런, UFO 연구가 : "이 물체들은 8만 피트 상공을 날다가 순식간에 2만 피트까지 하강했으며수면 위아래에서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조종사들은 이 비행 물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론이다."] 그러나해군이 훈련하는 지역에 드론을 띄울 리 없다고 생각하고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습니다미 해군 대변인은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 일부는 상업용 드론일 수도 있지만일부는 추적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미 해군은 최근 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에 대해 보고하는 지침을 새로 내렸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KBS 7시 뉴스입력: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