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비행체

■ 빛 보다 10배 빠른 워프 우주선 개발 추진

마도러스 2019. 12. 25. 04:11




■ 빛 보다 10배 빠른 워프 우주선 개발 추진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빛의 광속 보다 10배나 빠른 속도의 우주선용 엔진(warp drive) 개발을 추진 중이다. 레지스터(Register)20120918일 나사 최고위급 과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진행 중인 실험 프로젝트 가운데, 빛 보다 10배 빠른 우주선을 위한 이른바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워프 항법(warp drive)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영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에서 빠른 순간 이동을 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나사의 물리학자 해롤드 화이트 박사는 20120914일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 있는 슈퍼 첨단 우주 드라이브 랩 이글웍스에서의 최신 개발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그에 따르면, 이글 웍스 연구소는 2011년 말에 양자 진공 플라즈마 추진 엔진(Quantum Vacuum Plasma Thrusters)워프 드라이브(Warp Drives) 같은 컨셉트 등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양자 추진 엔진은 정말 교묘한 장치지만, 주로 우리 태양계 안에서의 탐사에 사용하기 위한 탐구가 될 전망이다. 다른 태양계를 탐사하는 빛 보다 빠른 우주 탐사선은 물리학의 법칙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불가능했었다. 왜냐면, 가까운 별을 여행하는데만도 몇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최근, 나사(NASA)는 SF소설에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 하이퍼 드라이드, 스타 게이트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광속 드라이브 (추진 엔진)을 통해서 빛 보다 빠른 속도로 다른 별에 도달하게 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2002년 멕시코의 물리학자 알큐비에르(Alcubierre)가 내놓은 계산에 기반해서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빛 보다 빠른 여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새로운 이론에 따르면, 이른바 별난 물질(exotic matter) 고리 등을 이용해서 우주선을 운행하면, 정상 우주에서 빛 보다 10배나 빠른 속도로 다른 우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물리학 상식으로서는 그 어떤 것도 우주공간을 통해 빛보다 빠르게 날 수는 없었다.

 

과거의 이론에 의하면, 초광속 우주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목성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 만큼의 엄청난 에너지가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이론에 의해서 화이트 박사와 나사의 이글웍스 과학자들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링의 형태에 달렸다는 것이다. 평평한 링과 달리 향상된 우주의 도넛 디자인 링이 이같은 초광속 우주선 운행에 필요한 엄청난 양의 에너지 필요성을 줄여 주리라는 것이다.

 

현재의 계산상으로는 여전히 한 덩어리의 반물질이 필요하다. 이는 잘못 다룰 경우, 지구를 몇 번 날려 보낼 만한 혹은 1908년 바이칼 호 근처 퉁구스 지방을 통째로 날린 운석덩이 600개 이상의 위력에 상당하는 덩어리인데, 폭발물로 치면 17천 메가톤급에 해당한다. 물론, 이런 양의 반물질을 만들려면, 기존 원자 연구소에서 수십억년을 작업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나사(NASA)의 박사들은 우주선 주변의 순간 이동 지역(warp area)이 이런 엄청난 에너지 요구량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트 박사는 스페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나사에 제출한 발견 내용에 따르면, 이런 굉장한 내용들에 대해 좀 더 가능성을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입력: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