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 일을 대신하는 농부 로봇 개발
● 잡초 제거 등 논 농사 보조 로봇 '아이가 로봇'
농촌에서는 우렁이나 오리를 활용해 풀을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 폭넓게 채택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은 오리처럼 논 속의 벼들 사이를 오가며, 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깨끗이 정화하는 로봇 '아이가 로봇' 시제품을 공개했다. 닛산은 이 로봇을 일본 북동부 지역 야마카타 아시마치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로봇은 무게 1.5kg에 대형 진공 청소기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 로봇은 배터리, 마이크로컴퓨터, 모터 등으로 이루어진 본체의 하단부에 2개의 회전 고무 스쿠류가 하단부 바닥에 위치하며, 이것이 구동 역할을 한다. 닛산은 1년간 테스트하지만, 이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 없으며, 여러 가능성을 타진하는 연구의 일환이다. 또한, GPS와 와이파이 등의 기술을 활용해 논농사를 짓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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