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명

농사 일을 대신하는 농부 로봇 개발

마도러스 2019. 6. 25. 00:21


■ 농사 일을 대신하는 농부 로봇 개발

 

● 잡초 제거 등 논 농사 보조 로봇 '아이가 로봇'

 

농촌에서는 우렁이나 오리를 활용해 풀을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 폭넓게 채택되고 있다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은 오리처럼 논 속의 벼들 사이를 오가며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깨끗이 정화하는 로봇 '아이가 로봇시제품을 공개했다닛산은 이 로봇을 일본 북동부 지역 야마카타 아시마치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 로봇은 무게 1.5kg에 대형 진공 청소기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 로봇은 배터리마이크로컴퓨터모터 등으로 이루어진 본체의 하단부에 2개의 회전 고무 스쿠류가 하단부 바닥에 위치하며이것이 구동 역할을 한다닛산은 1년간 테스트하지만이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 없으며여러 가능성을 타진하는 연구의 일환이다또한, GPS와 와이파이 등의 기술을 활용해 논농사를 짓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