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 식품)

미니 밤호박, 영양가 높아 선풍적 인기

마도러스 2019. 5. 23. 23:55


■ 미니 밤호박, 영양가 높아 선풍적 인기

 

포슬포슬 달콤한 맛해남 대표 특화 작목인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수확된 밤호박은 후숙을 거쳐 2019년 06월 초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2019년 해남군에서는 45.7ha, 250 농가에서 총 820t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호박 보다 영양가가 높고베타카로틴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밤호박은 시설 하우스와 친환경 덕 시설을 이용해 땅에 닿지 않고 공중에서 재배품질이 월등하고 밤 맛이 나는 등 우수한 식감을 자랑한다해남 밤호박 주식회사 정수섭 대표는 2019년 05월 22일 "2019년에는 생육 후기 일조량 증가로 고품질의 맛좋은 밤호박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한기인 월 무렵 농사를 본격 시작해 불과 두세 달 뒤에 수확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1주일가량 숙성 과정을 거쳐 시중에 유통되는 데이유식과 건강식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수확하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함평과 진도에서는 미니 단호박해남에서는 밤호박지역별로 이름을 달리하며전남에서만 연간 5천 7백톤 이상 생산돼 농가의 쏠쏠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