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일단 시작하면, 의욕이 생긴다.

마도러스 2014. 4. 9. 10:53


일단 시작하면, 의욕이 생긴다. 


사람을 의욕 넘치게 하는 것은 뇌(腦) 중심부의 측좌핵(nucleus accumbens) 기능 때문이다. 이 세포는 평소에 별로 활동하지 않으며,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하면 자극받는다. 최소한의 자극을 받으면, 그것은 더욱 흥분하게 되고, 가속도(加速度)가 붙게 된다. 그 후, 다른 뇌(腦) 세포를 더욱 활발히 움직이도록 촉발시킨다. 이런 현상을 ‘작업 흥분’이라고 부른다. 결국, 아무리 싫은 일이라도 일단 시작하면, 자연스레 그 일의 흐름을 타서 차츰 몰입하게 되고, 그러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좋아지게 된다. 남다른 의욕이 있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시작하면 의욕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뇌(腦)의 본성이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시작이 반이다!" 

★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 내님께 이 마음 알려 드릴 텐데 (오! 정말) 휘어청 밝은 달도 모를 거야” 인순이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mypot/View.do?clipid=56960129&ownerid=45x1okb1If50 [밤이면 밤마다 (인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