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Bio 혁명)

인간 수명, 평균 1000년 된다.

마도러스 2011. 7. 9. 22:54

인간 수명, 평균 1000년 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011.07.05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노년 의학 전문가이자 장수 연구 기금회의 수석과학자 오브리 드 그레이(Aubrey de Grey)는 최근 “150세 이상 살 수 있는 사람이 이미 태어났다. 지금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150살은 살 수 있다. 그리고 20년 안에 1000살이 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태어날 것이다. 앞으로 누구나 평균 1000살 이상 살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에 생명을 무한히 연장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약 25년 안에 우리는 의료 수단으로 노화를 통제할 수 있는 절반의 기회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향후 사람들은 유전자 치료 요법, 줄기 세포 치료 요법, 면역 향상 요법, 기타 의료 기술을 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인체의 세포가 손상되는 과정인 노화를 비롯해 여러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류의 수명 연장은 미래의 뚜렷한 추세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떠한 속도로 얼마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지는 논쟁의 대상이다. (내일신문, 입력: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