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세계 최초 수상 위의 텐트 호텔

마도러스 2009. 7. 6. 17:26

 

세계 최초 수상 위의 텐트 호텔

 

 

화성시 전곡항의 '국제보트쇼' 전시장에 세계 최초의 텐트 호텔이 나타났다!

 

 

 

▲ 동영상을 보려면 위의 PLAY 버튼을 눌러 주세요.

 

 

물놀이도 즐기고, 그늘에서 쉴 수도 있는 세계 최초의 텐트 호텔이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 나타났다. 요즘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여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이렇게 덥고 햇살이 쨍쨍한 날에는 더욱 더 물놀이가 그리워진다.


그러나 물놀이를 정신없이 즐기다 보면, 자외선 햇살을 피해 그늘 속에서 느긋하게 바람을 쐬며, 낮잠을 자고 싶을 때가 있다. 쉼을 핑계로 물에서 나와 그늘을 찾는 것도 일이지만 정작 쉬다보면 다시금 물가로 향하고픈 마음이 샘솟는다.


텐트 보트는 타는 이의 편의성을 위해 여러가지 장점만을 모아 놓은 세계 최초의 특허 상품이다. 우성 보트(http://www.wslepo.co.kr)의 개발 상품이다. 우리가 흔히 낚시 보트에 천막이 쳐져있는 것은 봤지만, 이처럼 보트 위에 통째로 텐트를 옮겨놓은 것은 처음봤다. 다른 점은 겉만이 아니다. 낚시 보트는 혼자서 타더라도 공간이 작아 움직임이 불편했으나, 텐트 보트는 내부가 넓어 2인 이상이 타도 공간이 남아 움직임이 편했다.


게다가 텐트 보트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도록 불연소 재질로 제작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물 위에서 요리도 하고, 식사도 즐길 수 있다. 텐트 보트를 타고 육지를 벗어나 물 위에서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남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