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비행체

■ 레이저 추진 비행체로 우주 여행 가능

마도러스 2008. 12. 8. 05:19


■ 레이저 추진 비행체로 우주 여행 가능


뉴욕주 렌슬레어 폴리테크닉 연구소의 미라보 박사는 로켓 추진체 대신 레이저(Lazer)를 동력으로 사용하고, 레지저로 생긴 고압과 고온의 플라즈마(plasma)가 밖으로 뿜어져 나와 추진력을 얻는 새로운 형태의 우주선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비행체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비행접시인 UFO와 비슷하며, 추진 비용은 로켓 추진보다 저렴하다.

  

미라보 박사는 2015-2020년경에는 사람이 레이저 추진 비행체를 타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미국 ABC 방송도 최근 그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현재 미 항공우주국 (NASA)과 공군이 “그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미라보 박사는 광우주선이 개발되면 5시간 만에 달에 도착할 수 있으며, 비용도 기존 우주선의 1000분의 1 정도 만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현재 우주선에 사용되는 연료 등이 필요 없어 무게가 획기적으로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그는 또 수천대의 12인승 우주선을 보낼 수 있는 발사 기지를 세계 곳곳에 건립할 계획이다. 미라보 박사가 구상하는 우주선은 기존과는 개념이 완전히 다른 추진 시스템을 사용한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연료를 레이저빔과 공기로 대체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모형 실험에서 사용된 우주선을 보면 아래 부분은 반사경으로 되어 있는데, 이 장치는 지상에서 쏘아진 레이저빔을 모아 엔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모아진 레이저빔은 엔진 속 공기에 흡수되고, 레이저 흡수로 생긴 고압 고온의 플라스마는 비행선 밖으로 뿜어져 나와 추진력을 얻도록 되어 있다. 다시 말해 레이저빔에 의해 공기가 폭발하면서 추진되는 것이다.

  

이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미라보 박사가 구상하고 있는 우주선의 생김새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우주선과  비슷하다. 위아래가 볼록한 원반 모양이고 우주선의 테두리 부분은 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우주선 내부는 헬륨과 산소의 혼합물이 채워져 있는데, 이 혼합물은 우주선이 대기권에서 떠 있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 혼합물은 우주선이 불시착하는 경우 일종의 가스 가방으로 작용하면서 승객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2겹의 특수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동체 외부는 대기권을 넘나들 때 발생하는 초고온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엔진은 3가지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강철엔진은 착륙, 이륙 및 저속 비행 때 사용되고 속도가 높아지면 펄스폭발엔진(PDE)이 쓰인다. 이와 함께 궤도 비행 때는 전자유체 역학 엔진(MHD)이 활용된다. 강철 엔진은 우주선 내부에 장착된 태양전지판에 의해 작동하지만 고속 비행 때 사용되는 PDE와 MHD엔진은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에서 레이저빔을 공급받아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우주선은 또 많은 보조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핵심은 자기부상 착륙 장치이다. 우주선 중앙에  장착된 이 장치는 승객을 이동시키거나 우주선의 냉각시스템에 물을 재공급하는데 사용된다. 이 우주선에는 또 우주선(船)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장치도 설치되어있다. 한편, UFO의 비행방식은 일반 항공기와는 분명히 다르며 대기권 내를 아무런 저항없이 마찰열의 극복과 중력을 완벽히 제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순간정지와 순간출현, 직각 턴, 분리비행, 편대비행, 선체의 회전비행, 틀어짐 비행 등 고도의 비행술을 구사한다. 초고속 상태에서도 예각 또는 직각회전의 비행술과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는 비행법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만약 비행체안에 생물체가 타고 있다면 방향을 꺾는 순간 어마어마한 충격파가 미처 생존에 치명적인 타격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UFO는 무 소음의 비행과 공기와의 저항에 따른 마찰열에도 끄덕하지 않고 자유 자재의 비행법을 구사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발명가인 토마스 타운젠트 브라운은 NICAP의 초대회장으로 전기력에 의한 중력제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전압에 의한 반중력 발생을 응용한 비행체 개발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마침내 1953년 최초로 소형 원반형 비행체가 천천히 공중으로 부상하는 모습을 공개 시현하였다. 50Kw의 고전압으로 초속 2m의 속도로 공중으로 수직 상승하는데 성공했다.


브라운의 반중력 현상은 (-) 극쪽에서 (+) 극쪽으로 미지의 추진력이 발생한다는 현상이다. 그러나 1952년 해군연구소의 보고서는 고전압의 (+) 극과 (-) 극사이에서 공기의 이온화 현상이 발생되고 이온화된 공기가 젯트형 바람을 일으키면서 이 바람의 힘에 의해 추진력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에서의 우주비행 장치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조사팀의 결론이었는데, 나중에 진공상태에서 실험을 한 결과 공중부양 현상이 똑같이 발생하였다. 오히려 진공상태에서 더욱 뚜렸한 발생 사실이 입증되었다.


전기중력 제어현상인 ‘비펠드 브라운 효과’는 고전압의 전기로 충전되어 있는 2개의 축전지 사이에는 (-)극에서 (+)극 쪽으로 밀어주는 미지의 힘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브라운은 전기중력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브라운은 UFO의 비행원리를 비행체의 아랫부분은 (-) 전기로 충전되고 윗부분은 (+) 전기로 충전되어 수직 상승이 가능하며, 수평 비행은 앞쪽으로 (+) 전기로 뒷부분은 (-) 전기로 충전되어 비행체를 수평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켜 비행체를 앞으로 밀어주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주장하기를 기존의 프로펠러나 동력전달축 등이 전혀 필요 없으며, 열의 발생이나 기계적 마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수백 톤의 여객기에서 자동차와 동력장치에 이르기까지 이 방법으로 대체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실제로 1952년에 승무원을 탑승시킬 수 있는 비행체 개발을 구상하고 각계에 보고서를 보냈다.


1980년대 말 미공군이 작성한 보고서 "21세기의 신비행 기술의 개념"에 따르면, 브라운 효과를 가장 먼저 언급하고 있으며, 이미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B-2 스텔스 폭격기가 그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이다. 1988년 11월에 공식 발표된 B-2 스텔스 폭격기는 날개 앞면과 뒤쪽의 꼬리부분에 강력한 전기장을 생성시켜 추진력을 얻는다는 사실이었다.


비밀 해제된 펜타곤의 항공보고서에 의하면, 전기중력 추진장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960년대까지 최초의 비행원반 제작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B2 스텔스 폭격기는 외형이 넓게 퍼진 상태에서 (+) 전하가 분포되고 (-) 전하를 항공기의 꼬리부분에 좁게 분포시키게 되면 전방으로 강력한 추진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전기에 의한 방식이 아닌 자력에 의한 새로운 추진력을 발생시키는 반중력 기술이 영국의 Jon Roy Robert Searl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회전자장에 의해서 반중력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셜(Searl)은 1940년부터 1961년까지 41대의 무인 비행접시를 제작하여 공중으로 비행하는데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