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비행체

순간 원격(遠隔) 이동 기술 실현되나?

마도러스 2008. 12. 8. 05:16

 

순간 원격(遠隔) 이동 기술 실현되나?


2004. 06. 17일, 미국과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원자의 순간 원격 이동(텔레포테이션)에 성공했다. 원자 사이의 `양자 상태'의 이전을 말하는 원격이동은 이제까지 레이저 광선 사이에서는 성공을 거둔 적이 있으나, 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원자 사이에서 구현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원자 간 양자 원격이동 성공은 "기념비적인 성과"라면서 대량의 분자 사이에서 양자 원격이동을  구현할 수만 있다면, 초고속 양자 컴퓨터 개발도 가능하며, 공상과학 드라마 `스타 트랙'에서 나온 공간이동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원자의 원격이동에 대한 연구 결과는 개별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NIST)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 연구팀이 거둔 성과로 2004.06.17일자  네이처 최신호에 동시에 게재됐다.

  

영화 “스타트렉(star trek)”을 보면, 커크 선장이 우주선 엔터프라이즈(Enterprise)호에서 특수한 방으로 들어선다. 빛이 번쩍거리며 음향효과가 일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른 행성에 모습을 나타난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주인공은 우주선을 타지 않고 순간적으로 이동해 가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일까? 아직은 매우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실험실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순간 원격 이동”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은 20세기 초반에 물리학의 한 분야로 새로 도입된 양자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처음 원자나 전자의 속도와 위치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하이젠베르크(Heisenberg)의 불확정성 원리 때문에 “순간 원격(遠隔)이동”이란 현상은 불가능할 것으로 추론했다.


그러나 1993년, IBM과 몬트리얼 대학, 테크니온-이스라엘연구소의 공동연구팀은 양자역학의 원리 자체를 이용,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우회해 “순간 원격(遠隔) 이동”의 얽힘(entanglement)현상을 발견했다.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연구팀은 지속적인 “순간 원격(遠隔)이동” 실험에 성공하였다. 앞으로 분자 수준의 물체 순간이동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실험은 광자(光子) 수준에서 이루어졌지만, 과학자들은 원자나 이온 같은 다른 입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를 통신에 응용할 경우 지구와 화성(火星)간의 통신이 전혀 시차(時差)없이 이루어질 수 있다.


현행 전파통신으로는 한쪽에서 "여보세요"하면 30분쯤 후에야 "예"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순간 이동” 기술을 이용한다면, 지구에서 화성(火星)까지 전혀 시차(時差)없이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크게 발전시킨다면, 아주 먼 장래에는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도 없이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집에서 원하는 직장과 목적지까지 순식간에 옮아갈 수 있는 장치도 개발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는 기존 과학이론에선 도저히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물질이 소멸됐다가 창조되는데도 전혀 에너지 방출과 유입 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를 신과학(新科學)의 영역에 포함시키고, 실험실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진보된 기술을 개발 중이다. 텔레포테이션은 팩스의 원리와 같다. 팩스로 물체를 스캐닝해서 보내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 정보를 토대해 물체를 다시 만들어 낸다. 과연 스타트랙에서처럼 사람이 행성에서 우주선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할까? 과학자들은 분자의 텔레포테이션이 곧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80년대 캐나다의 존 허치슨은 테슬라 코일을 이용한 무선전기송전 실험을 재현해보려는 과정에서 반중력 현상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의 이름을 딴 허치슨 효과는 공중부양 현상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일정한 속도로 부상하거나 순식간에 공중으로 치솟아 낙하하는 경우도 있었다. 부수적인 현상으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금속재질의 파괴현상과 원소변환 발생, 물질의 투명화 현상도 발생되었다.


한 예로 쇠못이 치솟아 오르면서 널빤지를 뚫고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널빤지에는 아무런 파괴 흔적이 없다는 점이다. 순간적으로 가물가물해버리는 특성을 보인 샘플들이 투명해져 있었다는 사실이다. 기존의 과학이론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현상이 실제로 일어나 비디오로 촬영되었고, 허치슨 장치에서는 특별한 에너지 공간의 유도와 그 속에서 반중력과 물질변환 현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텔레포테이션 (순간 원격 이동) 현상도 일어났는데, 이동 후에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즉, 뚫고 지나간 파괴 흔적도 없었던 것이다. 일순간에 투명하게 변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허치슨은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고 어떤 현상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조차 알 수 없었다.